

국악동요제 참여에 연령제한이 있나요?
국악동요의 창작에는 연령제한이 없습니다.
· 교사,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노래부르는 사람에는 연령제한이 있습니다. 유아, 초둥등학생까지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학생이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중학교 1~2학년에 변성기가 시작되는 걸로 아는데 그러면 음역과 음색이 달라져서 동요를 부르기에 적당하지
않죠.
· 이런 어린이가 부른 노래를 테이프에 녹음하여 보내주십시오.
· 참고로 예선때 노래한 어린이와 본선에서 노래하는 어린이가 동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정곡은 향토민요 및 전래동요를 편곡, 개사, 개작한 노래라고 하셨는데, 그 편곡, 개사, 개작의 정확한 범위와 방식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정곡 제도를 처음 설치한 것은 1999년 13회 대회서부터입니다.
· 당시의 설치취지는 기존 국악동요가 국악선율을 토대로 하기보다는 다분히 양악의 선율과 형식을 본따 만들어지고 있다는 반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그래서 국악동요의 방향과 목표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제시하기 위해 기존 전래동요와 민요의 선율을 조금씩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하지만 본 대회의 성격이 창작국악동요제이므로 어디까지나 창작성이 기준입니다. 상상력과 창의성은 자유로울수록 좋습니다.
· 국악가락과 장단이 살아잇으면서도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고 쉽게 써주시면 됩니다.
· 조금 어렵죠?
음역이 내림나에서 내림마 까지 라고 나와있는데, 반음정도 차이가 나도 괜찮을까요?
저희가 제시한 음역은 응모요강에서 밝힌 대로 내림나에서 내림마까지 입니다.
· 하지만 음악의 가치가 곧바로 숫자로 대응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음의 차이가 곧바로 감점의 대상이 되지는 않겠습니다.
곡의 길이가 최대 3분으로 나와있는데 1분이나 2분짜리는 안되나요?
동요는 길이가 길어지면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창작자가 스스로 판단하여 어린이가 지루해할만한 길이는 조금 줄여서 1분 내지 2분짜리 곡으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 마디수는 대개 16~24마디의 곡이 적당합니다.
지정곡, 자유곡 두 곡 다 제출해야 하나요? 한 곡만 제출하면 안되나요?
두 곡 모두 제출하셔야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두 곡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하며, 두 곡 중 한 곡만 본선에 오르게 됩니다.
악보에 반주도 함께 사보해야 하나요? 아니면 입상 후에 일률적으로 편곡을 해주시나요?
반주는 사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선심사에서는 멜로디를 위주로 심사하기 대문에 선율의 흐름과 장단의 흐름, 가사와의 조화도를 기준으로 심사하게 됩니다.
· 피아노반주나 풀편성의 편곡이 오히려 심사에 혼란을 주거나 방해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쓰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나중에 입상하시면 그때 저희가 적당한 편곡자를 선정하여 편곡을
의뢰하게 됩니다.
· 악보에서 표현하지 못한 전주나 반주부분은 녹음테이프에 자세히 담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녹음테이프에는 한 개의 테이프에 지정곡과 자유곡을 모두 담아야 하나요? 꼭 어린이가 불러야 되나요? 그리고 녹음상태와 반주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녹음테이프 한 개에 지정곡과 자유곡을 모두 담아주십시오.
· 저희가 녹음테이프를 받는 이유는 본 대회가 아마추어를 포함한 여러분에게 열린 대회이기 때문에 사보기술이 숙달되지 않은 분이 혹 악보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까봐 녹음을 통해 선율의 정확한 윤곽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음정과 표현, 전주와 반주로 악보에서 표현하지
못 한 부분을 자세하게 드러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전주와 반주를 꼭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그 곡의 분위기를 시조풍으로 만드시려면 장구반주에 가야금 하나 정도 넣을 수도 있고 아예 무반주로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작곡자의 의도만 잘 드러나면 되겠습니다.
· 가창자도 아이의 목소리든 어른의 목소리든 무방하되, 동요는 어디까지나 어린이의 노래이므로 음역이나 음색까지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그 부분까지 신경쓰시는게 좋겠지요.
· 녹음상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조용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가정용 일반 녹음기에 녹음하시면 됩니다.
악보를 각각 여섯부씩이나 제출하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많은 거죠?
예선 심사위원 다섯 분께 보내드릴 다섯 부와 보관용 원본 1부, 이렇게 여섯부가 필요합니다.
· 조금 번거롭더라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모두 갖추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 수상곡들을 보니까 금상, 은상 등으로 등급이 매겨있던데, 올해는 우수상과 대상만 있네요. 수상방식이 바뀐건가요?
국악동요제는 87년도에 시작해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합니다.
· 그 동안 곡의 수준이나 참가자의 성격도 많이 바뀌었지만 대회의 제도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 처음엔 별도의 등급없이 입상작을 모두 시상하는 제도에서 시작했다가 92년 6회부터 대상, 금상, 은상 등의 등급을 매겨 경쟁을 유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경쟁이 심해지면서 대회의 성격이
변질될 것을 우려되어 99년 13회부터는 시상의 등급을 없애고 대신 우수작 1곡만 대상으로 뽑아 시상하기로 제도를 고쳐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99년부터 지정곡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요.
· 지금까지 동요제는 시행의 세밀한 부분에서 크게 바뀌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국악선율과 맑은 동심을 들려주겠다는 큰 틀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 국립국악원은 국악동요를 비롯한 국악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우리국악교육의 미래를 밝게 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