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7월 4일 토요정담) 조금 더 세심하게

무료 할뻔 했던 주말 오전 좋은 소식으로 예매하고 토요 정담 을 관람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동부 병원이 시립 병원 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차분한 사회자님과 꼼꼼한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의 0차 진료기관에 대한 설명도 신뢰적이고 공감 적이였지요.

물론 공연도 좋았고요.

공연 시작전 질문 시간에 질문하면 라디오 나 보조 배터리를 주신다는 공지를 듣고 딸아이와 잘 보고 질문하자며 나름 즐거움으로 집중할수 있었죠..

공연 마치고 질문후 공연이 끝나고 퇴장까지 선물에 대해 챙겨 주시는 분이 없길래..

작가 분이란 분이 씨디 한장을 건네며.주시며 봉투도 없다 시길래...라디오나 보조 밧데리 라했다니까..그분들은 당첨이 되어 오신 분 운운 하시더라구요..

여튼 뭐..하며 돌아나오는데..제 질문에 앞서 질문한 꼬마(이 꼬마는 공연 내내 스마트폰 보고 누어 있다가 질문 했던걸 본터라....).

같이 간 딸아이가 저보라며 물어보자고 했고..

다시 들어가서 물어보니...작가 분이 웃으며 나와서 무슨 선물을 우너하냐고 묻고 라디올 주셔서 받긴 받아왔는데..

서너차례 설명을 해야함이...또 뭘 원하는게 아니고...

당연히 공지 햿던 선물이고 질문 하면 주신 다던 선물이였는데..

제 생각엔 공연 마치고 혹은 질문후 바로 마이크 들고 계셨던 분이..질문자 파악후 챙겨 주셨어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좋은 맘에 또 좋은 공연 잘보고 마무리에 다신 오기 그렇다 라는 불쾌감이 들더라구요..

나도 하나 달라는 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이런 사소한 부분도 조금 세심히 챙겨 주심 정말 더할나위 없는 토요정감 콘써트가 될것같다는 생각에 두서 없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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