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유네스코지정인류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가 눈길을 끌었고
이제는 옛것이 좋기도하여
국립국악원을 찾게되었습니다.
장엄한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민요아리랑이나 강강술래,판굿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는 흥겨움에 즐거웠고
전체적으로 지루함없이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보여주신
공연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아쉬운점 몇가지를 적어볼까해요
fade out,in 사이에 다음공연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소품이 하나도없이
공연자만의 공연만 있는 무대라는점 .
외국인 관람객들이 많이들 와계시더군요
우리의 한국적인, 전통적인 무대소품 몇가지라도 곁들여졌더라면
그들에게 더 큰공감이 되고
무대 장치나 음향이나 소품들이 국립전문연주자들의 공연을 더 돋보이고
아름답고 멋지고 빛나게 했을텐데...
공연동안 음향조절이 고르지 않다는점.
민요나 가곡공연자의 소리는 악기소리에 묻혀 버리든데
마이크볼륨을 조절해서 모두의 무대를
관객에게 정확히 전달되도록 개선되야겠어요
판소리 곡 선정은.
가사가 한글/영어 자막으로 나가는걸 아시는데
흥겹거나 즐거운가락이거나 혹은
한국인의 좋은정서를 담아내는 내용으로선곡함이
우리 아름다운 명품공연과 맞아떨어질거같습니다
국립국악원 전문연주자들과 공연자들의 수준높은 공연 잘 감상 했고
앞으로도 우리전통문화예술에 관심가지고 관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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