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덕분에 하루를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소식처럼 우연히 공연을 접하게 됬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에게는 다소 늦은 공연일정이었지만

`봄'을 주제로 한 국악의 선율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역시나 제 기대보다 더 훌륭한 공연이었고

그 여운이 지금까지 남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공연 속에서

사회자분의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관객입장에서 충분히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낯선 부분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즐겁게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곡마다 어울리는 한국화를 배경처럼 어우러지게 표현하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예악당과는 달리 무대 좌우측에 모니터가 없어

가사나 판소리 같은 경우 노랫말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덕분에 하루를 아름답게 여운이 있는 봄날로 기억하게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등록 현재 0자 (최대 1,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