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태교에 국악을 더하다

태교하면 어떤 것부터 떠오르게 되나요. 그리고 어떤 태교를 하고 계신가요 ?
음악(동요,클래식,가요)감상, 뜨개질, 책읽기, 미술작품감상등등.

                                



 

저 꼼꼬미맘은 9월 28일, 
"국악태교"라는 평소 놓치고 지나간 우리것들의 소중함으로 저와 꼼꼬미를 달랠 태교를 접하러 국립국악원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깊은 긍정의 상징인 자랑스러운 "국악" 이기에
순수 우리 것으로 태교를 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생각보다 정말 많은 것을 일상속에서 놓치고 살았구나라고 깨달을 수 밖에 없었던 기억남는 멘트가 있었습니다. 
"소음과 전자음이 가득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국악의 숲으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굉장히 단순해보이는 말이지만, 저에겐 소음과 전자음이 가득한 일상 속이 너무나 평범하고 대중화된 모습이었기에
잊고살았던 정말 우리만의 것이 소중한 줄 몰랐고 더욱이 특별하고 아름다워보였는지도 모릅니다.
 

1부 시작은 아이에게 건강과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정악단 수제천과 천년만세로 시작하였습니다.

  수제천은 평온함을 선사하기위해서인지 웅장하기도하면서 부드러운 가락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매우 느리면서 불규칙한 박자구조의 수제천 끝없이 이어지는 선율로 하늘과 가지런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줬어요

 

  이번에는 느리고-빠르고-느린 천년만세를 들었어요

무언가 통통뛰기는 느낌 단소는 흐르는 시냇물처럼 졸졸거리고 양금은 총총 빛나는 영롱한 별빛의 어울림이 마음을 울리네요.  
 
이어서 2부 엄마의 추억을 나누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창착악단

  창착악단 음악을 시작되자 첫 마디, "아름답다 피아노 같은 소리가 나네".

 정말 제목에 이름 처럼 아름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중간, 엄마와 아이를 위한 한식요리법 나눔도 했답니다.

박영미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이수자) 선생님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였지요.

  우리 꼼꼬미는 음악들을 때도 태동을 했지만, 음식 만들때는 특히나 더 신나게 폭풍태동을 하더라고요

역시 엄마를 많이 닮은거 같아요

 

  오늘 만들어볼 메뉴는?

 

< 영양영양밥과 불고기야채샐러드 > 

 

   2가지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 중 좋은 장점

 

 연근 - 우울증해소

 견과류 - 자궁에 있는 양수를 터지지 않도록 도와줌 (아몬드, 호두-뇌발달)

 죽순 - 총명 (단, 속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산모는 자제)

소고기 - 철분

다시마 불린물 (밥할 때 넣어주면 좋아요) - 노폐물 독소제거

검은깨 - 면연력을 높임

 

  꼼꼬미맘은 주말에 남편과 함께 국악국립원에서 배운 요리를 만들어봤어요

간단하게 불고기샐러드를  만들어보았어요

 불고기야채샐러드는 자주 해먹을까해요.

 간단하기도하고 포만감도 오래가고 건강한 녹황색 채소를 잘챙겨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같아요 

 




두번째 창작악단 아이보개는 옥구슬이 흐르는 소리 같았어요

 1장 연날리기, 2장행진, 3장 제기차기 4장은 귀가로 구성

 

 3부 향기로운 꽃향기를 품은 무용단에 가인전목단

   역시 활동적인게 너무 좋아 아름답다라는 말밖엔 나오는 게 없더라구여 

 모란꽃을 가지고 춤을 추니 더 아름다웠어요

곡이 끝나고 무용단 분들이 무대로 올라와 직접 몇 분에게 꽃도 전달해주셨답니다.

꼼꼬미맘도 받고 싶었지만 자리가 정 가운데라 받을 수는 없었지만, 가운데여서 공연은 더 잘 본거 같아요

 

  마지막, 생명의 꽃으로 피어나는 부채춤 부채의 움직임이 마치 연꽃이 물결따라 움직이듯 살아움직이는 것 같아 오랜만에 눈도 마음도 참 많이 호강하는 거 같았어요

 

 

 

 꼼꼬미맘이 느낀 점은 처음 국악을 접한 건 중학교 음악숙제로 접한게 처음이였지만,

그 땐 어린마음에 그저 지루하고 잠밖에 오지 않는 단순 음악이었을 뿐이었는데요 

지금은 아기를 위해서, 또 나이가 들어서인지 우리 것, 우리 음악이 정말 더할나위없이 소중하고 아름답다라는 걸 나이들듯 깨닫게되네요. 

또 무엇보다 억지가 아닌 자발적으로 간 음악회라 더 큰 뿌듯함과 감동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살짝 아쉬운건 저처럼 아직 국악태교를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도 있을터라  더 많은 공유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태교는
비싸고 좋은 태교용품, 어려운 공부 같은게 아니라
엄마의 행복하고 안정된 마음이라고 해요.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엄마가 행복함을 느낄 때 아이도 더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한 마음을 엄마로부터 전달받을 수 있대요.

오늘 저는 우리의 국악과 멋있는 공연을 보며, 오늘 꼼꼬미랑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며 힐링 했어요. 꼼꼬미도 정말 좋아했던것같아요. ^^

집에와서 이 느낌을 태교 일기장에 한글자 한글자씩 적어보았어요



많은 엄마들이 태교의 한 방법으로
국악도 많이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친절함을 베푸는 국립국악원 직원들 덕분에 너무 즐겁게 첫 입장부터 대우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협력업체 소중한 작은 선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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