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정악을 즐기다.


'새로움, 봄을 맞이하다' 라는 부제에 맞게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봤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예악당에 정악의 기품이 넘치는 빛나는 공연이었습니다.

정악은 지루하고 재미 없다는 선입견을 여지 없이 깨주신 정악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무대 구성이나 악기 편성도 새로워 참 좋았습니다. 특히나 '시중 꼭두'조희봉씨의

자연스러운 사회 솜씨와 더불어 김희선씨의 편안하고 친절한 해설이 즐거운 관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공연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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