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에 유연숙 임명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에 유연숙 임명

 

<신임 국립국악원 정악단 유연숙 예술감독>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전 국립국악원 정악단 악장을 역임한 가야금 전공자 유연숙을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으로 임명한다. 임기는 2016년 10월 19일부터 2018년 10월 18일까지 2년이다.

 

□ 유연숙 신임 예술감독은 1979년부터 2015년까지 36년 동안 국립국악원에 재직하면서 정악단 수석, 지도단원,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천여 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 보존 및 전승, 발전에 앞장서 왔다.

 

□ 그간의 연주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의 보존과 발전, 창조적 계승을 통해 품격있는 정악무대 및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높아진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전통음악의 대중화․현대화․세계화로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악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