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악 공연에도 코멘터리 영상이?

국악 공연에도 코멘터리 영상이?

미리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꼭두 코멘터리 영상 선보여

국립국악원, 영화와 국악 접목시킨 <꼭두> 공연 앞두고 김태용 영화감독, 방준석 음악감독 및 출연진들이 함께한 <꼭두> 코멘터리 영상 공개해

 

 

<오는 11월 16일부터 선보이는 국립국악원 '꼭두' 공연의 코멘터리 영상 장면>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오는 11월 16일부터 선보이는 <꼭두> 공연을 앞두고, 김태용 감독과 방준석 음악감독 등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모여 공연 실황 영상을 보고 해설한 코멘터리 영상을 11월 5일부터 공개한다.

 

김태용 연출, 방준석 음악, 윤세영 협력연출의 공연의 이해를 돕는 해설과

조희봉, 심재현 배우와 이하경, 박상주 무용단원이 전하는 생생한 무대 뒤 이야기

 

□ 지난 해 국립국악원은 <꼭두> 공연의 초연 이후 공연의 평가와 무대 뒤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모여 공연 실황 녹화 영상을 보며 코멘터리 녹음을 진행했다.

 

□ 김태용 연출과 방준석 음악감독, 윤세영 협력연출, 조희봉 ․ 심재현 배우, 이하경 ․ 박상주 국립국악원 무용단원이 모여 제작한 코멘터리에는 <꼭두> 공연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음악, 무용 소개 및 무대 뒤 이야기 등이 생생하게 담겼다.

 

□ 국립국악원은 올해 11월 16일부터 시작하는 <꼭두>의 재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4편의 코멘터리 영상을 주제별로 편집, 제작해 11월 5일부터 온라인 등을 통해 2편씩 나누어 공개한다.

 

□ 코멘터리 영상은 <꼭두>에 등장하는 꼭두 캐릭터 소개(1편)를 시작으로 꼭두에 담겨진 음악과 무용(2편), 꼭두 제작과정에 숨겨진 이야기들(3편), 할머니와 상여(喪輿)이야기(4편)로 나누어 각각 3~5분 분량의 영상으로 소개한다.

 

□ 영상에는 진도에서 진행한 영화촬영 현장 이야기와 국악 콘텐츠에 대한 해설, 의상과 소품에 대한 배우들의 소감 등 공연만으로는 알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소개돼 이번 재공연에 대한 기대도 높일 예정이다.

 

□ <꼭두> 코멘터리 1, 2편 영상은 11월 5일에, 3, 4편은 11월 12에 네이버TV와 국립국악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영화와 국악을 접목시킨 <꼭두> 작품의 제작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활용해 공연의 이해와 더불어 공연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어 콘텐츠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립국악원의 ‘꼭두’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저녁 8시, 주말은 오후 2시와 6시, 마지막 토요일 공연은 오후 2시에만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연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전화(02-580-3300) 등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 할인 내역 등은 각 사이트의 공연 안내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관람료는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