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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곁에 눕다 2

  • Period

    2015-06-17 ~ 2015-06-19

  • Dates

    go

  • Venues

    Umyeon-dang

  • Host

    National Gugak Center

  • Duration

    90Min

  • Price

    A Seat 20,000 won B Seat 10,000 won

    [50% 할인]
    - 경로우대자 및 동반 1인
    - 국가유공자 및 동반 1인
    - 문화 패스(24세이하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 병역이행명문자 및 동반 1인
    - 사회취약계층
    - 예술인 패스
    - 장애인 및 동반 1인
    - 으뜸회 won(공연당5매)

    [30% 할인]
    - 국악지음 회 won
    - 버금회 won(공연당5매)

    [20% 할인]
    - 문화릴레이티켓 소지자
    - 산모카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 신세계카드 결제자
    -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 고객(탑승 7일이내)
    - 일반 20명 이상 단체

    ** 중복 할인 불가
    ** 할인적용 시 신분증 및 복지카드 지참
    ** 미지참 시 현장 차액발생
  • For Inquires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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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실내악 정기공연 - 나무곁에눕다2

나무곁에 눕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그 큰 이름에 묻혀 제 빛을 드러낼 기회가 좀처럼 없던 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그간 쌓아온 역량을 결집해 만들어낸 음악
나무 곁에 눕는다는 것은 삶에 대한 통찰을 의미한다.
그 중에서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 삶의 이면에 주목하는 일이다.
미처 깨닫지 못한 속내를 짚어내고,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이
바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실내악 공연 『나무 곁에 눕다』이다.
창작악단의 연주자들은 『나무 곁에 눕다』 공연을 위해 자신의 이면에 집중한다.
스스로의 마음을 뒤흔들고 온 힘을 다해 만들어내고 싶은, 순정한 음악을 찾는다.
그렇게 만든 음악은 관객과 공명하며, 보다 풍성한 예술 세계를 빚어낼 것이다 .
그리고 이 공연을 통해 관객은,평생 마음에 담을 한 곡의 우리 음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안내

일시 :
2015년6월18일 목요일에서 6월19일 금요일 오후8시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출연 :
국립국악원 창작악당(여술감독 류형선)
주최 :
국립국악원
관람료 :
A석 이만원, B석 일만원
문의 및 예매 :
국립국악원 02-580-3300 www.gugak.go.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하 많은 목숨들 깃들어 사는 나무 한 그루.
그 곁에 누워 뭇 생명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던 이들이
이제 한 그루 나무로 선다.
보아라, 여기 가장 환한 계절.
뜨겁게 피워낸 잎사귀들이
얼마나 푸르고 웅장한 형용으로
깊고 짙은 그늘을 드리우게 되는가를.


공연 내용

그리다
작곡 : 최덕렬
구성및편곡 : 이화연, 최혜림, 최윤정
아쟁 : 이화연, 최혜림
타악 : 최윤정
12현 대아쟁 두 대를 활용하여 폭넓은 음역대와 다양한 조율 방식과 연주 기법, 호소력 있는 음색 등 악기가 가진 테크닉을 극대화하여, 육자배기 가사에 담긴 이미지를 모티브로 이들의 음악적 이상향을 표현한다.
몽혼
개작 : 신창렬
편곡 : 서은영, 진윤경, 서수복, 김태정
가야금 : 서은영
생황 : 진윤경
타악 : 서수복, 김태정
원곡 사랑...끝내 낫지 않을 열병(작곡:신형정)
작곡가 신현정의 원곡 “사랑... 끝내 낫지 않을 열병”이 작곡가 신창렬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다. 가야금을 위해 쓴 원곡을 가야금과 생황, 두 악기 중심의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체스놀이
작곡 : 이지혜, 김준영
가야금 : 이지혜
거문고 : 김준영
194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계 영국 시인 엘리엇(T. S. Eliot)의 ‘황무지’를 모티브로, 민족 간의 문화 장벽을 넘어 동시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오늘의 이야기를 한국의 악기로 표현한다..
십우도
작곡 : 김정수, 김보현
편곡 : 김정수, 이지언, 황영남
대금 : 김정수
가야금 : 이지언
타악 : 황영남
노래 : 박진희
첼로 : 강원기
인간 본성을 찾아가는 수행(修行) 과정을 소를 찾아가는 과정에 비유하여 그린 십우도를 모티브로 하여 작품을 구성하였다. 시간을 통해 진리에 다가가는 한 인간의 일생을 작품에 담는다.
미로
구성및작곡 : 안은경, 박세연, 유수지, 양재춘
협력작곡 : 박승원
피리 : 안은경
가야금 : 박세연
거문고 : 류수지
타악 : 양재춘
원곡 미로(작곡:안은경)
평조회상 상령산을 모티브로 하여,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길 위의 혼란스러움을 작품에 담는다. 각 악기들이 저마다 미로의 배경을 이루거나 이정표, 엉킨 미로를 풀어가는 실마리가 된다.
거믄바다
구성 : 김은수
작곡 : 김은수, 임규수, 김태정, 조종훈
협력작곡 : 이예진
거문고 : 김은수
피리 : 임규수
타악 : 김태정
장구·구음 : 조종훈
기쁨, 슬픔, 평화, 혼돈... 바다가 지닌 여러 가지 이미지를 음악 안에 담는다. 흡사넋을 달래는 굿과 같이, 장단 위에 선율이 얹어지고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바다의 이면들을 그려낸다.


국립국악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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