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
2016 2월~11월 마지막주 화요일
7.26.(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오전 11:00
새로운 다담지기 박정숙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향긋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명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 올해는 소담한 이야기가 피어나는 풍류사랑방에서 만나보세요.
그림 속 우리 음악과 만나다.
이야기손님 윤진영/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책임연구원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그림으로 떠나는 조선시대 여행 풍속화는 옛날로 돌아가야만 만날 수 있는 사람과 풍물이 있는 그림이다. ‘형상을 보전하는 데에는 그림보다 좋은 것이 없다.’는 고전 속의 구절은 풍속화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문자 기록으로 대신할 수 없는 실존의 모습들은 풍속화를 통해 세상에 전해지고 거듭날 수 있게 된다. 조선시대에는 서민 풍속화 외에도 임금이나 관료들의 특별한 행사나 사적인 모임을 그림으로 남긴 관인 풍속화, 인연을 중시한 선비들이 등장하는 사인풍속화도 존재했다. 해학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조선시대의 풍속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운치 있는 삶을 만나고, 풍속화 속 악대의 음악을 들어본다.
2016 상반기 ‘다담’ 이야기 손님을 일자 주제 이야기손님으로 구분한 표
일자 |
주제 |
이야기 손님 |
8월 30일 |
사람 조정래의 영화이야기 |
조정래(영화감독) |
9월 27일 |
사진으로 보는신들의 정원 |
서헌강(사진작가) |
10월 25일 |
나는 왜 쓰는가 |
김 훈(소설가) |
관객을 위한 네 가지 배려
-
하나! SNS에 기대평 및 관람 후기를 남겨주세요!
국악콘서트 다담의 기대평 및 관람후기를 본인의 SNS에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이야기 손 님과 관련된 선물을 드립니다. ※ 자세한 설명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다담’공연 정보를 참고하세요!
-
둘! 향긋한 차와 맛깔스런 다식을 즐기세요!
풍류사랑방 로비는 다담의 공간으로 공연 30분 전부터 차와 다식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
셋! 엄마. 아빠는 공연 관람을! 유아는 국악체험을!
공연 30분전부터 예악당 2층에 마련된 ‘유아누리’ 놀이방에서 어린이 전문 국악 강사와 놀이 방 도우미가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돌봐드립니다.
-
넷! 다담관람객을 위한 티켓 할인
- 문화융성카드, 문화릴레이티켓, 다둥이카드, 임산부(20%) 1매 20,000원 → 16,000원
- 문화패스, 예술인패스(30%) 1매 20,000원 14,000원
- 문화누리카드,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50%) 1매 20,000원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