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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단 정기공연-행악 길 위에 음악을 펼치다

  • Period

    2016-09-09 ~ 2016-09-10

  • Dates

    go

  • Venues

    Yeak-dang

  • Host

    National Gugak Center

  • Organization

  • Duration

    80Min

  • Price

    S Seat 30,000 won A Seat 20,000 won

    [이벤트 할인]
    - 타임티켓 50%할인-문자소지자 (9/ 5일까지)
    - 조기예매 50%할인-유료회 won(8/12일까지)
    - 조기예매 40%할인-일반회 won(8/19일까지)
    - 대한황실 50%할인-대한황실문화 won(1인2매)

    [50% 할인]
    - 경로우대자(1인 2매)
    - 국가유공자(1인 2매)
    - 장애인(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으뜸회 won(공연당 5매)
    - 한국교총회 won(1인 2매)

    [30% 할인]
    - 문화 패스(만7세~24세/대학생)
    - 버금회 won(공연당 5매)
    - 병역이행명문가(1인 2매)
    - 예술인 패스 소지자

    [20% 할인]
    - 문화융성카드 결제자
    - 산모카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 중복 할인 불가
    ** 할인적용 시 신분증 및 복지카드 지참
    ** 미지참 시 현장 차액발생

  • For Inquires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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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2016 국립국악원 정악단 하반기 정

기공연

2016 국립국악원 정악단 하반기 정기공

행악, 길 위에 음악을 펼치다

안내

일시 :
9월9일 오후8시 / 9월 10일 오후3시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관람료 :
S석 : 30,000원 / A석 : 20,000원
조기예매 할인 안내 8월 12일(금) 까지 - 국립국악원 유료회원(으뜸, 버금) 선예매 / 최대 50% 8월 19일(금) 까지 - 국립국악원 일반회원 선예매 / 최대 40%
주최 :
국립국악원
공연문의 및 예매 :
국립국악원 02-580-3300 www.gugak.go.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110년만의 귀환!
110년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보물 같은 조선의 행악연주!

숨겨져 있던 대한제국 황실대취타의 기개와 포부 그대로 이 나라 마지막 왕조가 남긴 음악을 마주한다!

1907년 미국의 음반회사 '빅터'사에서 발매한 '황실대취타' 유성기 음반 속에 기록된 황실 대취타와 별가락, 국거리(굿거리) 등 황실 악대가 연주한 행악 계열의 음악들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객석 위로 쏟아진다.

여기에 철저한 고증으로 재현·제작한 조선황실 군악대가 착용했던 대취타 의상까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단 이틀 동안 보여줄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현재와 대화하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다.

프로그램 안내

황실대취타, 별가락, 국거리(굿거리)
'서울 취고수 9인'이 연주한 1906년 버전의 대취타 및 대취타 계열 악곡이다. (황실대취타)는 현행 대취타와 같은 선율로 되어있는 반면, (별가락)은 현재 연주되는 악곡 중 유사한 곡을 찾기 어렵다. <국거리>의 경우 앞 부분은 천수바라, 뒷부분은 현행 능게휘모리와 유사한 음악이다. 구한말 황실의 의전 음악 실체가 110년 만에 공개된다!

현행 대취타~ 능게
대취타는 말 그대로 '불고(吹)' '때리는(打)' 악기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태평소가 유일한 선율악기에 해당한다. 국왕의 행차시에나 통신사 행렬 때 '취고수' 악사들이 편성되어 취타계열 음악을 연주하였다. (선유락), (검기무), (항장무) 같은 무용 반주 음악으로도 사용한다. 황실대취타의 전통을 이은 현행 대취타와, 그에 따른 부속악곡들까지 모두 들어본다.

취타-길군악-길타령-별우조타령-군악
대취타와 같은 장단을 사용하되,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하는 (취타)를 비롯하여, '길을 가면서 연주'한다는 (길군악)과 (길타령), 계면조 타령을 우조로 변조하여 별개의 악곡으로 만든 '별우조타령', 그리고 영산회상의 마지막 곡인 (군악)을 잇달아 연주한다.

여민락 령
왕의 출궁 또는 환궁 때 전정헌가 또는 전정고취 악대가 연주한 行樂으로 (여민락 만)과 (여민락 령)이 있다. 전정에서 행사가 끝난 후 임금이 어좌에서 내려 가마를 타러 갈 때, 그리고 가마에 타서 전정 밖으로 나갈 때 연주하곤 했던 (여민락 령)의 현행 버전을 오늘 무대에서 들어본다. 현행 (여민락 령)은 관악합주곡으로 연주하지만, 오늘은 현악을 더하여 관현악곡으로 연주한다.

보허자
(보허자)는 송나라에서 들어온 이후 주로 궁중 연향에서 무용 반주 음악으로 사용되었지만, 왕세자의 거동 때에도 연주한 기록이 있다. 현행 (보허자) 역시 관악합주곡이지만 오늘은 현악을 추가하여 편성하고, (장생보연지무)에서 부르는 창사(唱詞)를 남녀창으로 부른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순환로 2364(137-073) 국립국악원 / Tel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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