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악정재 〈오양선〉, 〈연화대〉 등에서 연주된 악곡 중 하나.
2. 〈여민락〉의 아명
요약
고려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당악정재 음악으로 쓰였으나, 조선 후기에는 전승이 단절되었다. 조선 말엽 궁중음악에 아명이 사용되면서 〈여민락〉의 아명으로 '오운개서조'가 쓰였고, 오늘날에도 〈여민락〉의 아명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리하여 오운개서조는 본래 당악정재의 음악과 〈여민락〉의 아명으로 혼용되고 있다.
유래
오운개서조는 고려 시대에 송나라에서 들어온 당악정재 중 〈오양선(五羊仙)〉과 〈연화대(蓮花臺)〉를 연행할 때에 연주된 악곡 중 하나로 쓰이기 시작하였고, 조선조에는 향악정재와 고취악으로 용도가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