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177

    [용어] 진양조장단

    【정의】판소리, 산조 등 남도 음악에 사용되는 가장 느린 속도의 장단. 【내용】진양조 한 장단은 3분박 리듬 6개(♩.?6)가 한 단위를 이룬다. 장구 장단꼴은 6박 4개가 한 틀이 되도록 이루어져 각 5, 6박에서 리듬꼴이 달라지며, 이것을 기경결해(起景結解: 시작해서 달고, 맺고, 푸는)

    작성일2014-11-16

  • 176

    [용어] 중모리장단

    【정의】판소리, 산조 등 남도 음악에 사용되는 장단의 하나. 【내용】중모리 한 장단은 12박(♩X12)으로 헤아리는데, 3박씩 4 마디가 겹쳐진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각 마디의 장구 장단꼴(패턴)은 각각 다른데, 첫째 박은 합으로 궁편과 채편 양쪽을 치며, 9째 박은 악센트가 들어가 ‘각

    작성일2014-11-16

  • 175

    [용어] 조

    【정의】어떤 명사의 끝에 붙여 음계, 음위, 악상기호, 주관적 느낌, 토리, 장르나 곡명, 장단 이름 등을 나타내는 말. 【내용】조는 음계, 음위, 악상기호, 주관적 느낌, 토리, 장르나 곡명, 장단 이름 등을 나타내는 말이다. 예를 들어 [악학궤범]의 평조, 계면조, 궁조, 상조의 ‘조’는

    작성일2014-11-16

  • 174

    [용어] 우조

    【정의】전통음악에 쓰인 선법(음 구조, 음계)이름 또는 음악스타일(악상기호 등)을 지칭할 때 쓰이는 말로 계면조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유래 및 역사】청(key)이 각각 다른 평조와 계면조 선법 14가지(음구조)로 요약되는 [악학궤범]의 향악 조는 [양금신보]의 초기 연구에서

    작성일2014-11-16

  • 173

    [용어] 계면조

    【정의】전통음악에 쓰인 선법(음 구조, 음계)의 이름 또는 음악스타일(악상기호 등)을 지칭할 때 쓰이는 말로 우조나 평조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유래 및 역사】[악학궤범](1493)에는 15세기 당시 우리음악의 선법을 계면조와 평조의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본디 선법을 지칭

    작성일2014-11-16

  • 172

    [용어] 제

    【정의】 구전된 음악인 판소리에서 독특한 투의 선율이나 제일 처음 만든 사람 또는 악파 등을 지칭하는 말로 ‘유파’보다 상위개념으로 쓰임. 【유래 및 역사】예전에는 소리판이 벌어지기 전에 oo제라고 직접 밝힘으로서 자신의 선생과 소리의 유래를 알린 뒤에 공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권

    작성일2014-11-16

  • 171

    [용어] 유파

    【정의】주로 산조에서 사사 관계나 전승된 음악의 계보를 지칭할 때 쓰이는 말. 【내용】전통 사회에서의 판소리나 산조는 도제 제도에 의해서 구전으로 전승되었고, 연주자가 곧 작곡자의 역할까지 겸하면서 음악을 만들어 왔다. 이에 여러 대에 걸쳐서 음악이 완성되고, 스승과 제자간의 계파가 형성되며

    작성일2014-11-16

  • 170

    [용어] 해금산조

    【정의】산조의 음악 형식을 갖추어 해금으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의 하나. 【유래 및 역사】해금 산조는 구한 말 지용구가 창시했다고는 하지만, 오늘날과 같은 틀을 짠 사람으로는 지용구의 음악을 이은 지영희(1909~1979)와 김경선의 영향을 받은 한범수(1911~1984)가 꼽히며, 서용석이

    작성일2014-11-16

  • 169

    [용어] 아쟁산조

    【정의】 산조의 음악 형식을 갖추어 아쟁으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의 하나. 【유래 및 역사】궁중음악의 합주에서 저음부를 받치는 역할을 하던 대아쟁이 창극이나 춤의 반주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작은 크기로 개량된 산조아쟁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여기에 즉흥성이 요구되던 창극 반주에 여러 가지

    작성일2014-11-16

  • 168

    [용어] 대금산조

    【정의】 산조의 음악 형식을 갖추어 대금으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의 하나. 【유래 및 역사】대금 산조의 창시자는 전라남도 진도 태생인 박종기(1880~1947)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음악은 제2세대인 한주환(1904~1966), 한범수(1911~1984), 한일섭(1927~1973)을 거쳐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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