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77

    [] 새쫓기

    새쫓기

    【정의】 대보름날 놀이를 하면서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면 용명2리 밀구에 서원준(남, 1932)이 불렀음. 【내용】 정월 대보름에는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다양한 놀이와 세시풍속이 행해진다. 이때 한 해 농사가 풍년일지 흉년일지 점치는 모의 놀이를 벌이기도 하고 수수깡으로 소와 보리, 쌀나락 등을 만들어 모의 농사 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

    작성일2014-11-16

  • 76

    [용어] 선소리산타령

    【정의】 잡가 중의 하나. 【내용】 ‘선소리’란 서서 소리한다는 뜻으로 입창(立唱)이라고도한다.장구를 치는 사람이 소리를 메기고 소고를 치는 여러 사람들이 발림춤을 추며 소리를 받는 형태이다. 잡가를 전문적으로 부르던 소리꾼들이 부른산타령을 서서 부른다 하여 ‘선소리산타령’이라 한다

    작성일2014-11-16

  • 75

    [] 봉장취

    【정의】 국악 기악곡 중 하나. 【내용】 독주곡인 산조를 독주 또는 합주곡 형태로 연주하는 음악이다. 새의 울음소리를 악기로 묘사한 음악으로 노래와 함께 연주할 때에는 ‘고니타령’이라고도 한다. 봉장취는 산조의 전신으로 시나위와 함께 산조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필자】임미선

    작성일2014-11-16

  • 74

    [용어] 병주

    【정의】국악 기악곡 중 하나. 【내용】 두 개의 악기로 연주하는 형태를 말한다. 음색이 잘 어울리는 단소와생황의 병주인‘생소병주’가 가장 대표적이다. 가야금과 대금, 거문고와 피리, 양금과 단소 등 두 종류의 악기로 연주하는 것 모두 병주가 될 수 있다. 【필자】임미선

    작성일2014-11-16

  • 73

    [용어] 떡노래

    떡노래

    【정의】 경남 지역에 전승되는 전래 동요. 떡장수가 부르던 노래를 흉내 내어 부른 노래이다. 경남 통영군 한산면 용호리 호두마을의 양귀연(여, 1913)이 불렀음. 【내용】 떡떼기는떡 덩어리를 의미하며, 갈파래떡은 파래로 만든 떡, 배비떡은 개성에서 찹쌀 반죽에 녹두소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 콩가루를 묻힌 떡, 골미떡은 멥쌀가루에 물을 내려 찌고 청홍?황색 물을 들여 치댄 후 ...

    작성일2014-11-16

  • 72

    [용어] 문묘제례악

    【정의】 제례악의 하나. 【유래 및 역사】 고려 예종 11년(1116)에 중국 송나라에서 대성 아악이 들어오면서 그 아악이 원구·사직·태묘·선잠·문묘 등의 여러 제사에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문묘 제례의 아악만 남았다. 【내용】 유학의 시조인 공자와 그 제자인 안자·증자·자사·맹자 그리

    작성일2014-11-16

  • 71

    [] 메기고 받는 소리

    【정의】 가창 방식의 하나. 【내용】 주로 민요를 부를 때의 가창 방식으로 소리를 주고받는 교환창의 형태이다.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일정한 부분을 소리하면 여러사람들이 제창한다.유절 형식으로 된 민요들 특히 일노래(노동요)에서 많이 불리는 형태이다. 대부분 메기는 소리와 받는

    작성일2014-11-16

  • 70

    [] 깍두기노래

    깍두기노래

    【정의】 깍두기를 소재로 부른 전래 동요. 【내용】 경상북도 산동면 성수2리 수부창에서 조옥선(여, 1933)씨로부터 채록한 노래이다. 가창자는 이 노래를 10세 전후에 친정어머니한테 듣고 배웠는데, 명을 잣을 때 주로 불렀고, 어린 시절에는 고무줄놀이를 하면서도 불렀다고 한다. ‘레,도,라,솔,미’음계를 사용하는 메나리조이다. 본래 악곡은 2소박 4박으로 시작하여 2소 ...

    작성일2014-11-16

  • 69

    [용어] 대풍류

    【정의】 국악기 편성 중 하나. 【내용】 ①향피리2대·대금 1대· 해금 1대· 장구 1대·북 1대의 악기로 이루어지는 삼현육각 편성의관악 합주 형태 또는 이러한 편성으로 연주되는 음악으로 주로관악영산회상(또는 삼현영산회상)을 연주하는 악곡의 이름이다. 삼현육각과 동일한 편성이지만,

    작성일2014-11-16

  • 68

    [용어] 대취타

    【정의】 이동식 고취악대 【유래 및 역사】 고구려 고분 벽화에 이동식 고취악대의 연주 모습이 보이므로 그 역사가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고려 시대에도 고취악대가 궁중에서 쓰였으며, 1593년에 편찬된 『악학궤범』에 전부고취와 후부고취의 악대 명칭이 전한다. 어가의 전방에 배치되는 악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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