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67

    [용어] 단모리장단

    【정의】민속악 장단의 하나. 【내용】 판소리·가야금산조·민요 등에 쓰이는 가장 빠른 장단이다. 일명‘휘모리장단’, ‘세산조시’(김죽파류 가야금산조)라고도 한다. 간혹 단모리장단과 휘모리장단이 혼용되는 경우가 있다. 판소리에서는 ‘휘모리’라고하나, 산조에서는 ‘휘모리’ 또는 ‘세산조시’라고

    작성일2014-11-16

  • 66

    [용어] 개구리

    개구리

    개구리 【정의】 개구리를 묘사한 전래 동요. 충청도 일대에 전승되는 노래이지만 출처가 분명치 않음. 【내용】 본래 가사는 다음과 같으며, 이 가운데 네 번째 소절만 교과서에 실려 있다. 개굴개굴 개구리 / 네가 뭐가 잘나서 /사모관대를 했느냐 개굴개굴 개구리 / 네가 뭐가 잘나서 /호박풍잠을 달았느냐 개굴개굴 개구리 / 네가 뭐가 잘나서 /직염도포를 입었느냐 ...

    작성일2014-11-16

  • 65

    [] 굿거리장단

    【정의】 국악 장단 중의 하나. 【내용】 산조·민요·농악 등에 쓰이는 민속악 장단이다.3소박4박의 12/8박자로 속도는 MM.♩.=60∼70의보통빠르기로 경쾌하고 흥겨운 느낌을 준다. 창부타령·늴리리야 등의 경기 민요에 많이 쓰인다. 【필자】임미선

    작성일2014-11-16

  • 64

    [용어] 도움소

    도움소

    【정의】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에서 모를 다 심고 논에서 나오며 부르는 노래.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4-2호로 지정됨. 【내용】 예천통명농요는 모심기할 때 부르는 아부레이수나와 모를 다 심고 논에서 나오면서 부르는 도움소소리, 논을 맬 때 부르는 애벌매기소리와 상사듸여, 논을 다 매고 나오면서 부르는 방애소리,에이용소리, 논매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 ...

    작성일2014-11-16

  • 63

    [용어] 질꼬냉이

    질꼬냉이

    【정의】 전남에 전승되는 민요. 일 년에 세 차례 논매기를 하는데, 맨 마지막 논매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부르는 노래. ‘질꼬냉이’는 ‘길군악’을 전라도 사투리로 말한 것임. 【내용】 질꼬냉이는 한 해의 농사 장원을 한 상머슴을 뽑아서 소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원질에 부르는 노래이다. 장원질은 과거 급제에 장원한 사람들이 삼일유가를 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그대로 ...

    작성일2014-11-16

  • 62

    [용어] 에농데농

    에농데농

    【정의】 전남 서부 지역에 전승되는 일노래. 일 년에 세 차례 논매기를 하는데, 맨 마지막 논매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부르는 노래. 【내용】 마지막 김매기를 마치고 들에서 마을로 돌아올 때,그 마을에서 농사를 가장 잘 지어서농사 장원을 한 집의 상머슴을 소에 태우고 풍장을 치면서 소리를 부른다. 이때 길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장원질소리라 하며, 나주, 영암, 함평 등 ...

    작성일2014-11-16

  • 61

    [용어]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 나네

    【정의】 영남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 논매는소리, 줄메는소리, 풍어나 풍농을 축하는 노래, 놀 때 부르는 노래 등 다양한 기능으로 불림. 현지에서는 치기나 칭칭, 처지나 칭칭 등의 받는소리로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칭칭이소리라하며,쾌지나 칭칭으로 노래하는 경우는 드묾. 【내용】 치나칭칭이나 쾌지나 칭칭은 꽹과리의 구음으로 본다.‘쾌지나 칭칭 나네’는‘치나 칭칭 나네’ ...

    작성일2014-11-16

  • 60

    [용어] 강릉 모심는 소리

    【정의】 강릉 지방에서 모판에 찐 모를 논에 심을 때에 부르는 농요. 【내용】 모판에 찐 못단을 논에 던져 놓으면 농꾼들은 한 줄로 늘어서서 모심기를 한다. 이때 부르는 것이모심기 소리인데 영동 지방에서 모심을 때는 아라리와자진 아라리를 많이 부른다. 강릉에서 모를 심을때에는 주로 자진

    작성일2014-11-16

  • 59

    [용어] 봉죽타령

    봉죽타령

    【정의】 풍어를 축하하며 부르는 노래. 본래 황해도 지역의 민요이나 서해안 일대에 퍼져서 전승되고 있으며 배치기소리, 봉기타령, 풍장소리 등으로불림. 【내용】 ‘봉죽(봉기)’이란 잡힌 고기의 양을 재는 장대인데, 끝에 오색 종이꽃으로 장식을 달아 만선이 됐음을 알리는 표시로 사용되었다. 서해안에서 조기를 잡아 배의 바닥에 넣어두는데, 여기에 봉죽을 꽂아서 고기가 어느 정 ...

    작성일2014-11-16

  • 58

    [용어] 멸치 잡는 소리

    멸치 잡는 소리

    【정의】 멸치를 후릴 때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소리.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동김녕리에서 전승되는 일노래. 멸치를 후릴 때 부르므로 멜 후리는 소리라고도 함. 【내용】 제주도에서 멸치를 잡을 때 당선과 망선이라는 두 배를 타고 나가, 당선에서 멸치 떼가 어디에 있는지 봐서 지휘를 하면, 망선에서 그물을 쳐서 함께 멸치를 잡는다. 작업이 끝나면 서우젯 소리로 노래가 연결되 ...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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