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477

    [인명] 세종대왕

    【정의】음악 분야에 중요한 업적을 많이 남긴 조선의 4대 왕 【내용】세종(재위 1418-1450)은 조선이 건국된 지 30년도 안 된 시점에 조선의 4대 왕위에 올랐다. 재위 시절 조선이 갖추어야 할 여러 문물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음악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 조선의 여느 왕에 비해

    작성일2014-11-16

  • 476

    [용어] 송신

    【정의】제사의례에서 신을 보내는 절차. 【이칭(異稱)】사신(辭神) 【내용】제사를 지낼 때 제기를 거두는 철변두(徹?豆)에 이어 신을 보내는 절차이다. 종묘제례의 경우 왕이 네 번 절한 후 나머지 자리에 있던 사람이 모두 네 번 절하고 나면 음악 연주를 그치고, 예의사가 왕에게 ‘예필(禮畢

    작성일2014-11-16

  • 475

    [인명] 성현

    【정의】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악학궤범]의 저자. 【내용】성현(成俔, 1439~1504)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경숙(磬叔), 호는 용재(?齋), 부휴자(浮休子), 허백당(虛白堂)이다. 예조판서, 지중추부사 예문관수찬, 한성부판윤, 공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성현은 [악학

    작성일2014-11-16

  • 474

    [용어] 사악

    【정의】왕이 신하에게 음악을 내리는 것. 【유래 및 역사】조선시대 국가 음악기관에 소속된 악대는 왕을 위한 것이고 그 용도 또한 왕을 위한 의례에서 쓰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왕이 신하를 위해 왕실의 음악을 내려줄 때 ‘하사한사’는 의미로 ‘사악(賜樂)’이라 했다. 사악은 주로 왕이 연향을

    작성일2014-11-16

  • 473

    [용어] 등가

    【정의】당상(堂上)에 편성되어 연주하는 악대의 명칭. 【이칭(異稱)】당상악(堂上樂) 【유래 및 역사】등가(登歌)라는 명칭에도 드러나듯 ‘등(登)’이란 ‘오른다’는 의미로서 궁이나 묘의 당상, 즉 댓돌 위에서 연주되는 음악임을 알려준다. 옛 제도에 의하면 등가악대는 현악기와 노래를 위주로 편성

    작성일2014-11-16

  • 472

    [곡명] 귀인

    【정의】종묘제례를 거행할 때 연주되는 <종묘제례악> 중의 한 곡. 【유래 및 역사】종묘제례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왕의 문덕(文德)을 기리는 <보태평(保太平)>과 무공(武功)을 칭송하는 <정대업(定大業)>의 두 가지가 있는데 <귀인(歸仁)>은 <보태

    작성일2014-11-16

  • 471

    [용어] 관습도감

    【정의】조선 태조 대에 설치된 국가 음악기관의 하나. 【유래 및 역사】조선을 건국한 1392년(태조 1) 7월 조선의 관제를 선포할 때에는 고려조의 전통을 계승하여 전악서(典樂署)와 아악서(雅樂署)를 조선의 음악기관으로 설치하였다. 관습도감(慣習都鑑)은 전악서와 아악서에 이어 건국 이듬해인 1

    작성일2014-11-16

  • 470

    [용어] 경모궁제례악

    경모궁제례악

    【정의】정조의 생부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신 경모궁에서 제사할 때 연주하는 음악. 【유래 및 역사】정조는 1776년(정조 원년) 왕위에 오르자마자 사도세자를 장헌세자(莊獻世子)로, 혜빈을 혜경궁(惠慶宮)으로 올리고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영우원으로, 사당의 이름은 경모궁(景慕宮)으로 격상시켰다. 이어 5월에는 경모궁제례를 정하였는데, 제례의 위격은 태묘보다 한 등급 낮게 하였다. 제사 ...

    작성일2014-11-16

  • 469

    [곡명] 헌화가

    헌화가

    【정의】신라 성덕왕 때 한 노옹에 의해 불려진 4구체 향가. 【내용】『삼국유사』에 수록된 향가 14수 중 하나로 초기 향가 형식인 4구체로 되어있으며, 권2 ‘수로부인조’에 실려 있다. 해당 문헌의 기록에 의하면, ‘성덕왕대에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다가 해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그 곁에는 높이 천 길이나 되는 돌산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바다에 닿아 있는데, 그 위에 철쭉 ...

    작성일2014-11-16

  • 468

    [용어] 향악

    【정의】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상층(지배계층)음악. 【이칭】속악 【내용】향악은 삼국시대에 당악이 유입된 뒤 외래의 당악과 우리나라 고유의 지배 계층 음악인 향악을 구분하기 위하여 이름 지어졌다. 삼국시대 이후 조선말까지 주로 외래 음악의 대칭어로서 사용되었지만,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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