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467

    [용어] 향가

    【정의】삼국시대 말기부터 고려 초까지 존재하였던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가. 【내용】향가는 신라시대부터 고려 전기까지 창작되었으며, 신라시대 때 주로 성행하여 ‘신라가요’, ‘신라시가’ 또는 ‘사뇌가’라고도 부른다. 중국 시가에 대한 우리나라 고유의 시가(詩歌)를 지칭하기도 하며, 신라 진평

    작성일2014-11-16

  • 466

    [곡명] 한오백년

    한오백년

    【정의】강원도 통속민요의 하나. 【유래 및 역사】<강원도 아리랑>, <정선아리랑>과 함께 강원도의 대표적인 향토민요인 <(긴)아라리>를 토대로 근세기에 형성된 통속민요이다. 【내용】<한오백년>이라는 곡명은 이 민요의 받는소리 가사에서 비롯되었다. 이 노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통속민요이지만, 현재는 경기 명창에 의해 주로 불러지며 대중 가수들도 ...

    작성일2014-11-16

  • 465

    [용어] 한강수타령

    한강수타령

    【정의】경기 통속민요의 하나. 【내용】메기는소리의 첫 가사가 ‘한강수라’ 또는 ‘한강수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한강수타령>이라고 한다. 본래 산타령패의 입창에 속하는 노래(서서 흥겹게 부르는 소리)로, 최근 사당패소리 중 <사랑타령>계통에서 비롯되었다는 의견이 있어 사당패소리와의 밀접한 관계를 짐작케 한다. 현재는 주요 구성음이 라, 도', 레', 미', 솔 ...

    작성일2014-11-16

  • 464

    [곡명] 청춘가

    【정의】경기 통속민요의 하나. 【이칭】이팔청춘가 【내용】‘이팔은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로 시작되는 지금의 <청춘가>는 20세기 초에 성행했던 ‘이팔은 청춘에 홀과수 되어서’로 시작되는 <이팔청춘가>(일명 <홀과수타령>)를 토대로 20세기 전반 신민요식으로 다

    작성일2014-11-16

  • 463

    [용어] 작법

    작법

    【정의】이른바 불교 무용으로, 절에서 재를 올릴 때 추는 모든 춤. 【이칭】착복 【유래 및 역사】언제 형성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몽고의 종교의식인 ‘참’의 춤과 연관성이 제기된 바 있어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내용】작법은 불교 의식무로, 부처님께 올리는 일종의 춤 공양이다. 일정한 장단이 없는 범패에 맞추어 추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지만, 의식무 특유의 장엄함 ...

    작성일2014-11-16

  • 462

    [곡명]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정의】제주도 통속민요의 하나. 【유래 및 역사】<이어도사나>는 본래 제주도 해녀들이 바다에서 노를 저을 때나 헤엄을 칠 때 서로 메기고 받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내용】<이어도사나>는 과거 해녀들이 부르던 노래라 일명 '해녀노래' 또는 해녀 배젓는 소리’라고도 하며, ‘이어도사나’는 노 저을 때 내는 여음을 의미한다. 이 노래는 장단이 느린 자진모리에 맞고, & ...

    작성일2014-11-16

  • 461

    [곡명] 이야홍타령

    【정의】제주도 통속민요의 하나. 【유래 및 역사】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제주도에서 발생한 민요라고 한다. 【내용】<이야홍타령>은 받는소리의 주요 가사인 ‘이야홍’에서 그 곡명이 비롯되었다. <이어도사나>처럼 제주도 지역에서 발생한 민요라고 하지만, 음악적인 특징은 경

    작성일2014-11-16

  • 460

    [곡명] 울산아가씨

    울산아가씨

    【정의】경상도 신민요의 하나. 【유래 및 역사】<울산아가씨>는 20세기 전반에 경상도에서 형성된 일종의 신민요이다. 【내용】<울산아가씨>는 울산아가씨를 매개로 하는 일종의 사랑타령 노래이다. 장단은 세마치에 맞고, 받는소리는 세마치 8장단, 메기는소리는 세마치 16장단을 서로 주고받는 구조로 메기는소리가 받는소리보다 두 배 길다. 가락이 부드럽고 애조를 띠면서도 ...

    작성일2014-11-16

  • 459

    [곡명] 오봉산타령

    【정의】경기도 신민요의 하나 【유래 및 역사】<오봉산타령>은 20세기 전반에 경기도에서 형성된 일종의 신민요이다. 【내용】<오봉산타령>은 가사의 첫머리가 ‘오봉산’으로 많이 시작하여 <오봉산타령>이라 부른다. 가사는 대부분 아름다운 계절 오봉산에서의 하루를 묘

    작성일2014-11-16

  • 458

    [용어] 안채비소리

    안채비소리

    【정의】축원문을 낭송조로 부르는 불교음악. 【이칭】염불 【유래 및 역사】삼국시대 불교가 유입될 때 같이 들어와 점차 한국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날의 형태가 언제부터 있었는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내용】안채비소리는 보통 염불이라 부르는 소리이며, 바깥채비소리(홑소리, 짓소리)와 대를 이룬다. 염불은 절에서 재를 올리는 절 안의 병법(재의식을 집행하는 스님의 직명) 또는 법주(설 ...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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