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327

    [악기] 징

    【정의】풍물놀이와 무속에 사용되는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 【이칭(異稱)】금정(金鉦), 나(?), 금라(金?), 금(金), 대금(大金), 금고(金鼓)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고 무속에서는 대양, 대영, 울징 등으로, 절에서는 금고 또는 태징(太鉦)으로 부름. 【형태, 기능 및 특징】여러 가지

    작성일2014-11-16

  • 326

    [악기] 진고

    【정의】태극무늬가 그려진 큰 북을 나무받침대 위에 얹고 나무로 만든 둥근 북채로 치는 아악용 타악기. 【유래 및 역사】우리나라 고유의 악기가 아니라 고려 예종 11년(1116)에 송나라에서 유입되었다. 【형태, 기능 및 특징】북통은 중간이 불룩한 모양이고 양쪽 옆에 쇠고리를 달며 북면의 중

    작성일2014-11-16

  • 325

    [악기] 좌고

    【정의】연주자가 앉아서 낮은 나무 북틀에 매단 북을 둥근 나무 북채로 치는 타악기. 【유래 및 역사】좌고는 통일신라 시대에 관현악 연주에 편성되어 온 대고와 교방고의 전통을 이어받은 악기로 궁중과 민간의 연회에서 모두 사용되어 왔을 것이라 추측한다. 좌고라는 명칭은 20세기 이후 등장하는데 이

    작성일2014-11-16

  • 324

    [악기] 절고

    【정의】태극무늬가 그려진 커다란 북을 사각 상자 모양의 받침대위에 얹어놓고 방망이 모양의 나무 북채로 연주하는 아악용 타악기. 【유래 및 역사】중국에서는 절고를 수(隨)나라 시절부터 사용하였다. 절고는 고려 시대 송나라에서 들어온 제례악에 포함되지 않았고 조선 시대 세종 시대 제례악 정비 이

    작성일2014-11-16

  • 323

    [악기] 월금

    【정의】둥근 달 모양의 공명통에 긴 목이 달린 현악기. 【이칭(異稱)】완함(琓咸), 진비파(秦琵琶), 진한자(秦漢子) 【유래 및 역사】중국 진(晉)나라의 완함(阮咸)이 만들었다고 하여 완함이라고도 하며 조선 시대의 기록에서는 월금으로 표기하였다. 월금은 고구려 안악 제3호분 후실과 통구의

    작성일2014-11-16

  • 322

    [악기] 소공후

    【정의】울림통과 받침대를 가진 13현의 현악기. 【유래 및 역사】1939년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에서 편찬한 아왕가악기(李王家樂器)에 소개된 66종의 악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당부(唐部)에 속하는 현악기로 분류되어 있다. 1930년대 이후부터 사용되지 않으며 악기만 전한다. 【형태, 기

    작성일2014-11-16

  • 321

    [악기] 소

    【정의】여러 개의 관을 하나의 악기 몸체에 일렬로 배치하여 연주하는 관악기. 【이칭(異稱)】봉소(鳳簫), 배소(排簫) 【유래 및 역사】중국에서 소는 순 임금시대부터 존재해왔으며 고구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아악(雅樂)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는 4세기 중엽의 안악 3호분 벽화와 7세기 전반의

    작성일2014-11-16

  • 320

    [악기] 모둠북

    【정의】다양한 크기와 음높이가 다른 여러 대의 북을 두 개의 채로 연주하기 위해 만든 북 형태 혹은 그러한 공연 형태. 【유래 및 역사】모듬북은 1980년대 이후 사물놀이와 함께 풍물놀이의 무대화 양식과 유사한 공연 형태로 등장하였고 현재에는 무용단,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단체 등에서 자

    작성일2014-11-16

  • 319

    [용어] 덕

    【정의】장구의 채편(오른쪽)을 채로 치는 연주법의 구음(口音). 【이칭(異稱)】채편, 편(鞭) 【내용】덕은 오른손의 채편을 장구채를 사용하여 크게 한번 치는 연주법으로 기보(記譜)할 때는 |의 부호로 표기한다. 【필자】김희선

    작성일2014-11-16

  • 318

    [용어] 더러러러

    【정의】장구의 채편(오른손)을 채로 굴리는 연주법의 구음(口音). 【이칭(異稱)】요(搖), 더레 【내용】더러러는 오른손의 채편을 굴려주는 연주법으로 더러러러를 악보로 기보(記譜)할 때는 ?의 부호로 표기한다. 【필자】김희선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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