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

  • 317

    [용어] 대고

    【정의】궁중음악에 사용되는 큰 북의 일반 명칭. 【유래 및 역사】대고는 통일신라시대의 대악(大樂)즉 관현악 연주에 편성되었고, 조선시대『악학궤범』에는 ‘정대업 정재 의물’편에 실려 있다. 대고는 현대까지 전승되어 주로 웅장한 궁중음악의 연주에 사용된다. 특히 전통적으로 궁궐 뜰 등에서 행해

    작성일2014-11-16

  • 316

    [악기] 당피리

    【정의】대나무로 만든 관대에 겹서(double reed)를 끼워 세로로 부는 피리의 종류 중 하나로 중국에서 유래한 관악기. 【이칭(異稱)】한자로 당필률(唐??)이라고 함. 【유래 및 역사】당피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악기가 아니라 고려 예종 11년(1116)년 송나라로부터 유입된 악기로 고

    작성일2014-11-16

  • 315

    [악기] 당비파

    【정의】서양 배 모양의 울림통과 굽은 목의 지판을 가진 4개의 줄을 가진 현악기. 【이칭(異稱)】줄 감기 부분이며 지판 역할을 하는 목 부분이 구부러져 있어 곡경 비파(曲頸琵琶)라고 함. 【유래 및 역사】우리나라 고유의 악기가 아니며 비파의 전래 시기는 정확치는 않으나 『삼국사기』「악지」에

    작성일2014-11-16

  • 314

    [악기] 꽹과리

    【정의】풍물놀이와 무속에 사용되는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 【이칭(異稱)】깽가리, 꽹매기, 쇠, 광쇠, 꽝쇠, 깽쇠, 소금(小金), 소쟁(小錚). 【형태, 기능 및 특징】몸체는 놋쇠로 만들고 탱자나무나 흑단과 같은 단단한 나무로 만든 끝이 둥근 채로 악기를 두드리며 소리를 내는 무율(無律

    작성일2014-11-16

  • 313

    [용어] 기덕

    【정의】장구를 칠 때 채를 겹쳐 치는 연주법의 구음(口音). 【이칭(異稱)】겹채 【내용】기덕은 오른손 채편을 한번은 짧게 한번은 길게 바로 연결하여 치는 연주법으로 기보(記譜)할 때는 i 의 부호로 표기한다. 【필자】김희선

    작성일2014-11-16

  • 312

    [곡명] 영산홍

    【정의】강릉단오제에서 신을 맞이하면서 부르는 신가(神歌). 【내용】강릉에서는 해마다 오월단오가 되면 음력 사월 보름날 5일 동안 마을 굿을 벌인다. 이 때 영산홍은 대관령의 수호신인 국사서낭을 현재 강릉시 홍제동에 자리한 여서낭당으로 모셔올 때 부르는 노래이다. 앞소리의 사설은 신을 모셔오는

    작성일2014-11-16

  • 311

    [용어] 장단의 세

    장단의 세

    【정의】장단의 강세. 【내용】장구나 북으로 특정 장단을 연주할 때 장단마다 주로 강하게 연주하는 지점이 있는데, 이것을 장단의 세라 부른다. 장단별 고유한 장단의 세가 있으며, 노래의 말 붙임새가 달라지면 장단의 리듬꼴이 함께 변화되고 이에 따라 장단의 세도 바뀔 수 있다. 장단의 세는 장구나 북으로 연주하는 장단의 강세이며 노래의 강세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장단을 연 ...

    작성일2014-11-16

  • 310

    [용어] 말붙임새

    【정의】노랫말을 붙여놓은 모양새. 【내용】노랫말이 붙어있는 모양이 노래의 기본적인 리듬꼴이 된다. 판소리에서 ‘가사붙임새’라는 말을 써왔으며, 이것이 민요나 다른 장르에 확대되면서 ‘말붙임새’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말붙임새’는 장단에 따라, 악곡에 따라, 속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음악

    작성일2014-11-16

  • 309

    [곡명] 양산도

    【정의】경기지역 통속민요의 하나. 【유래 및 역사】신라와 조선 건국, 그리고 경복궁 중건과 관련된 기원설들이 있으나 입증이 어렵다. 【내용】3소박 3박 단위로 끊어져 세마치장단에 맞는 듯 보이지만 실제 악구는 5개 장단 단위로 형성되어 4ㆍ4조 율격이 하나의 악구에 붙는다. 따라서 일반적

    작성일2014-11-16

  • 308

    [용어] 어랑타령

    【정의】함경도와 강원도 북부에 걸쳐 전승된 민요. 【이칭(異稱)】신고산타령 【유래 및 역사】통속민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이지만 강원도, 함경도 지역에서는 통속민요 이전부터 향토민요 형태로 전승되어 불린다. 함경도의 대표적인 민요로 꼽히는 이 노래는 가사의 내용을 볼 때 서양 문물이 들어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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