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악기

편종 [編鐘, Pyeonjong]


편종은 2단의 나무틀에 매달린 16개의 종을 각퇴(나무막대 한쪽 끝에 소뿔을 달아 만든 채)로 쳐서 소리 낸다. 16개의 종은 16음을 내며 종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높은 음을 낸다. 편경과 더불어 제례악이나 당악 계열의 음악에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