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2020 추석 특집] 2019 송년공연 "종묘제례악" [2019.12.25.] 온라인 감상후기

제가 감상한 국악공연은[2020 추석 특집] 2019 송년 공연 "종묘제례악" [2019.12.25.]입니다.
음악회 선정이유 국악수업에서 종묘제레악을 배우면서 종묘제례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종묘제레악을 배우고 공연을 관람을 해서 그런지 감상을 하는 동안 배웠던 종묘제레악 악기라든지 춤이 눈에 들어와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배운 내용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국악을 감상을 할때 내용을 잘 모르고 감상해서 국악이 단순히 느린 음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종묘제레악이 우리나라이 국가무형문화재 1호이자 현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종묘제례악이 얼마나 중요한 문화유산인지 깨닫는 시간이어서 뜻깊었습니다. 그래서 국악을 감상할 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 역대 임금과 왕후의 신위(神位)를 모신 종묘에서 올리는 제사인 종묘제례 행사 때 사용하는 우리나라 전통 궁중 제례 의식 음악이고 본래 세종 29년(1447) 궁중회례연에 사용하기 위해 창작하였으며 세조 10년(1464) 제사에 적합하게 고친 후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이 연주합니다. 그래서 영상에서도 처음에 준비를 하고 취위를 한다음 영신 다음 전폐에서 보태평지악 중 전폐희문을 연주하고 진찬에서 풍안지악을 연주하고 초헌례에서 보태평 11곡 연주하고 아헌례·종헌례에서 정대업 11곡 연주하고 있습니다. 종묘제례 의식에는 각 절차마다 보태평과 정대업과 진찬악이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여러 음악을 연주하며 동시에 문덕을 찬양하는 보태평지무와 무덕을 찬양하는 정대업지무를 춥니다. 문덕을 찬양할 때 양손에 적과 약을 들고 무무를 찬양할때는 창이나 칼을 한손에 들고 절도 있게 춤을 춥니다. 출현 악기는 박, 방향 ,피리,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편종, 편경, 절고, 진고, 장구, 축 등이 있었고 연주자들 뿐만아니라 무용단들도 있었습니다. 종묘제례악은 장엄하고 웅대한 음악이며 500여년 전에 전승되던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음악으로 우리나라의 수백 년의 역사를 담고 있고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승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소감으로는 이러한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음악이 앞으로 코로나가 끝나고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장에서 종묘제례악을 직접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국립국악원 전문연주자들과 공연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뷰브로 감상할 수 있는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전통문화예술에 관심가지고 관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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