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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장MAP] 2017 사운드 맵 프로젝트 '소리로 그린 지도'

작성자서혜민
작성일2017-12-23
조회수457

작성자서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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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23

1. 공연 소개
“2017 사운드 맵 프로젝트”는 문래예술공장의 유망예술지원을 통하여 공연의 형태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조은희는 민요를 리서치하여 각 지역별 장단과 음계, 선율과 같은 음악적 특징을 전자음악과 전통악기가 결합한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2015-16 수원화성 소리지도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출발했으며, 올해는 서에서 동으로 한강을 따라 서도, 경기, 강원 민요의 특징을 반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민요를 중심으로 서양어법인 화성과 사운드를 접목시키고, 민요와 정가 소리꾼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확장된 지평을 열어 보인다. 서양음악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사운드아티스트 조은희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전통 민요는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노래가 될 것이며, 관객들이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민요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발견하길 바란다.

2. 작가 소개
작곡가이자 사운드아티스트이다. 클래식 작곡과 컴퓨터 음악을 공부했고,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피아노와 전자음악의 만남인 "송 에 뤼미에르 (2014)", 전통악기와 사운드의 결합인 "수원화성 소리지도(2015-16)", 그리고 전시와 사운드퍼포먼스로 구성된 "나머지는 소음이다 (2016)" 가 있다. 실험음악부터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협업을 시도하여 음악가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하고 있다. 2015-16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 2016 아르코 예술창작아카데미(오페라) 등에 선정되었다.

3. 참여 아티스트
이아람(대금, 퉁소, 단소)
이정석(거문고)
황민왕(타악, 아쟁, 구음)
여성룡(소리)
성슬기(소리)
안정아(소리)

4. 스태프
기획,제작: 조은희
미술: 정혜정, 노경택
조명디자인: 황선아
홍보물디자인: 이지희
무대감독: 서정완
음향감독: 홍태수
사진,영상기록: 양우승
영상: 이행갑
홍보: 서혜민, 이언
조연출: 박성현

5.공연일시:
2017년 12월 29일(금) 오후 8시 / 30일(토) 오후 4시

6.장소: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2F

7.예매:
플레이티켓(http://www.playticket.co.kr/ticketDetail.html?idx=585)
티켓: 전석 20,000원(예매시 50% 할인)
문의 02-2605-2413

8.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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