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우리 춤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보았습니다.

박물관의 작은 그림으로 보던 10개의 무용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족 국악극이라 하여 어떤 형식일지 궁금했지만

장엄하고 늠름한 처용의 등장은 이후 에 펼쳐질 공연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보게되었습니다.

의궤의 그림을 보며 궁금하던 포구락, 선유락, 북고 는
책으로 보던것보다 너무나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동궁의 하루 일상과 스토리가 춤과 함께하여
다시 보고 싶고 지인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시국 때문에 공연의 감동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드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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