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년 최고의 국악, 전통춤 인재를 찾습니다!

2017년 최고의 국악, 전통춤 인재를 찾습니다!

‘제37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제12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기존 대통령상에 국무총리상 추가로 훈격 확대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3월 13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제37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이하 국악경연대회)’와 ‘제12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이하 전통춤경연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대통령상 이외에도 국무총리상 총 2개 확대하고, 4월에 개최

 

□ 국립국악원은 올해부터 유사 기간 중 두 대회를 개최하고, 각 대회에 훈격(勳格)을 추가 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 우선 매년 각각 다른 시기로 구분해 개최했던 국악경연대회와 전통춤경연대회가 올해부터는 오는 4월에 함께 개최된다.

 

□ 아울러 대통령상 이외에도 각 대회별 국무총리상을 확대해 훈격을 늘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협찬하는 국악경연대회는 10개 부문 1위 입상자에게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천 만 원이, 2위 입상자에게는 확대된 국무총리상과 상금 5백 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전통춤 경연대회 예인부 1위 수상자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7백 만 원이, 신인부 1위 수상자에는 확대된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5백 만 원이 수여된다.

 

□ 또한 국악경연대회 대상경연 참가자 중 관악, 현악, 성악 분야별 1등 수상자가 남성일 경우에는 예술분야 병역 특례자로 추천하며, 대상 및 작곡부문 수상자와 분야별 1등 여성 수상자에게는 선발을 통해 선진 해외 문화 탐방과 함께 현지공연,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 한편 전통춤 경연대회 예인부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 주최 공연의 출연기회를 제공하며, 신인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수상자 모두에게 국립국악원 교육 실기 강사 위촉 및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7일(금) 18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 통해 접수 가능

 

□ 참가 자격으로는 국악경연대회의 경우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병창, 판소리, 민요, 작곡 10개 부문에 예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전통춤 경연대회는 예인부의 경우 만 30세 이상, 신인부의 경우 만 30세미만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7일(금) 18시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세부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580-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