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광대생각] 08/26-27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 서울 남산국악당

작성자손다은
작성일2021-08-13
조회수297

작성자손다은
조회수297

작성일2021-08-13

2021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도마뱀'

★ 일시 : 21.08.26(목) - 27(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 예매
- 인터파크 : https://bit.ly/3xKDvTD
- 네이버 예약 : https://bit.ly/3CJDmUc

[공연 소개]
‘줄타기’로 만나는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꼬이고, 풀리고, 뭉치는 세상의 다양한 ‘줄’과 얼음 위를 걷듯 아슬아슬 줄 위에 선 줄꾼의 모양새가
어째 학교 숙제에 시달리고, 서류 마감 시간에 쫓기는 우리의 삶과 꼭 닮았다.

‘아이’가 태어나 탯줄과 꼬리, 전화선, 전선 등 다양한 줄을 만나 얽히고설키는 모습을
광대들이 상모, 꽃천, 공중 줄, 땅 줄 등 연희에서 쓰이는 다양한 줄로 맘껏 놀아본다.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하게 벌어지는 이야기에 줄로 된 현악기와 다양한 타악기가 함께 하는 창작국악!

덩더꿍 줄을 타고 노는 인형, 한국 전통춤으로 만든 몸짓이 함께 어우러지는 광대생각의 신나는 창작연희극!

[시놉시스]
줄 타는 ‘아이’가 바라본 세상은 어떤 풍경일까?
첨벙 떠난 ‘엄마의 인생’을 좇아 떠나는 환상여행!

일곱 달 만에 탯줄을 끊고 세상에 나온 칠삭둥이 아이. 세상에 나와보니 눈앞에는 웬 아프리카도마뱀?
아이는 얼른 아프리카에 가야 한다는 도마뱀의 꼬리를 뚝! 떼어 뺏어 들고, 엄마 아빠 찾아주면 꼬리를 돌려주겠다 떼를 쓴다.

신나게 줄을 타고 도착한 ‘엄마 아빠’의 세상 속 높은 전봇대와 긴 전선을 타고 넘는 남자씨와 꼬불꼬불 전화선과 매일 씨름하는 여자씨.

두 청춘은 사랑으로 고된 하루를 이겨내는데. 어느 날, 덜컥 들어선 아이 소식에 놀란 남자씨는 겁이 나 숨어버리고,
불러오는 배를 감추며 마음 졸이던 여자씨는 아이를 낳고, 강물에 첨벙! 뛰어드는데!

여자씨는 왜 첨벙 뛰어든 걸까? 그녀는 대체 어디로 간걸까?
아슬아슬한 줄 위를 걷는 ‘엄마와 아빠’의 인생 속으로 줄 타고 함께 가볼래?

장단을 걸어놓고, 딱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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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적용 시 현장 증빙 필수, 증빙 불가 시 현장 차액 지불

[공연 문의]
Tel. 070-8018-8654
E-mail. 2013 played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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