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담> 여름 프로그램 “국립국악원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휴가”

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

2018년 <다담> 여름 프로그램 “국립국악원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휴가”

이연복 쉐프, 오소희 여행작가, 문경수 탐험가와 나누는 특별한 이야기와 국악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향긋한 차와 다과를 즐기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여름프로그램을 이달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11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 마련한다.

 

□ 여름 프로그램은 “국립국악원에서 떠나는 오감만족 휴가”를 주제로 음식, 여행, 그리고 탐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6월 27일(수)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연복 중화요리 쉐프“요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내 인생” 이라는 주제로 평소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25일(수)에는 “엄마는 모두 훌륭한 여행자”를 주제로오소희 여행작가가 다년간 쌓아온 여행의 경험과 배움에 대해 풀어낸다. 오소희 작가는 3살 된 아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담은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등 책을 집필했고, 블로그와 강연 등을 통해 육아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 8월 29일(수) 여름 프로그램의 마지막 이야기 손님으로 국내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무대에 오른다. 최근 JTBC <효리네민박>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해진 그는 알래스카, NASA 우주생물학연구소 서호주 탐험 등 국내 1호 과학탐험가로서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일반 사람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과학탐험 이야기와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선을 즐겨볼 수 있다.

 

□ 국악콘서트 <다담>에서는 이야기 손님과 함께 다양한 국악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도시의 풍경을 노래하는 ‘국악그룹 이상’이 5월에는 세계 최대 음악 박람회인 '워맥스(WOMEX)'에 2회에 걸쳐 초청 받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박지하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4월에는 ‘조선왕조실록’ 주제에 맞추어 국립국악원 소속연주단 정악단과 무용단이 전통 국악곡과 춤을 무대에 올려 공연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이달 6월에는 감성소리꾼 박인혜가 출연하여 이연복 쉐프의 요리인생을 맛깔 나는 판소리 무대로 꾸며줄 예정이다.

 

자연음향 공연장 우면당에서 공연되는 국악콘서트 <다담>은 올해도 ‘다담지기’ 황수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노련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다양한 장르의 국악연주를 감상해볼 수 있어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매회 90여분간 진행된다. ※ 7월 <다담>은 특별 사회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향긋한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과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36개월 이상 9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연 30분전부터 공연종료 후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2층에 위치한 유아 국악 놀이방 ‘유아누리’에서 운영된다.

 

□ 공연 관람료는 A석 2만원, B석 1만원이지만, 공연일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어 50% 할인된 A석 1만원, B석 5천원에 관람 할 수 있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02-580-3300로 하면된다.<끝>

 

[붙임자료]

1. 2018 다담 여름 포스터

2. 2018 다담 봄 프로그램 공연사진

3. 2018 다담 여름 프로그램 이야기 손님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