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특성화극장 연출가展(전)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

판소리, 체코의 전통 인형극을 만나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판소리 인형극!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는 우리의 전통 판소리인 [별주부타령]과 체코의 전통 인형이 만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탄생한 판소리입니다. 소리꾼의 재치있는 재담과 다양한 연극적 오브제, 한국 전통 연희 오브제를 통해 대사로 그림을 그리듯 표현됩니다. 마리오네트, 키네틱 인형, 지전, 부포, 거문고 등을 활용해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1인극의 특징을 재미있고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합니다.


별주부전’, ‘별주부타령’으로 익숙한 ‘수궁가’의 새로운 해석!

서로 다른 공간, 다른 생각에서 피어나는 오해의 연속, 각기 다른 인물들이 가지게 되는 상상력과 선입견을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바다 속 용왕,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 대대손손 역적의 자손인 자라가 용왕 앞에 나타나 약장수 노릇을 하며 토끼를 거론한다. 자라는 이 기회를 틈타 신분 상승 할 기회를 노리고, 육지를 모르는 용왕은 자라의 달콤한 혀에 휘둘려 바다로 "간"을 가져오라 명을 내리는데…….


목성
2011년 창단된 (주)푸즐레에서 활동하던 인형작가 문수호와 소리꾼 노은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위해 재창단한 극단이다. ‘목성’은 인형이 연극적 오브제로써 관객들에게 감성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인형극에 다양한 무대적 언어를 결합하여 실험하고 있다.
현재는 전통 판소리와 인형극을 결합, 전통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소리와 시각적 이미지에 익숙한 현대의 관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판소리 1인극 형식에 인형과 다양한 연극적 요소(오브제)들을 결합하여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을 국내 및 해외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제목 :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
일시 : 2019.11.30(토) 낮 12시, 3시 (2회 공연)
장소 :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비야동길 11)
티켓 : 전석 10,000원 (문화가 있는 날 [그림책N예술바다] 참여 관객 50% 할인가(5,000원) 적용)
문의 : 033-732-0827 / http://nottle.kr
출연 : 소리 및 퍼포먼스_노은실, 거문고_강인아
제작 : 연출_문수호, 기술_스테이지팩토리, 무대감독_민경욱, 기획_차나영,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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