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악 인재 찾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국악 인재 찾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국립국악원 - 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약 체결

3월 14일(월)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양 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국립국악원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업무협약 기념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립국악원이 국악계 젊은 인재의 등용문인 국립국악원 온 나라 경연대회를 3년 간 후원을 지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 3월 14일(월)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부사장과 국립국악원의 김해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자동차 그룹은 향후 3년간 국립국악원 주최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간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를 후원하며 국악계 인재를 찾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 현대자동차 그룹의 후원을 통해 국립국악원은 대회의 상금 인상 및 수상자들의 해외문화 교류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 민요, 가곡, 판소리, 작곡의 10개 부문이다.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예선, 4월 17일~21일까지 4일 동안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5월 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대상 경연을 진행한다.

 

□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년 간 온 나라 경연대회 협찬에 이어 향후 3년간 계속 지원함으로써, 국악 인재 발굴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