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서울염창초등학교 이서연 어린이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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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모습>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에서 지난 12월 2일 개최된 2015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 경연에서 서울염창초등학교 5학년 이서연 어린이가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 2015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에는 울산광역시, 청주시 등 전국에서 총 46팀 139명이 참가해 3시간에 걸친 열띤 경연으로 대상1명, 지도자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인기상 1명을 배출했다.
□ 대상을 수상한 이서연 어린이는 <판소리 한마당 벌려보자>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과 재담, 그리고 판소리 다섯마당의 주요 내용을 구성지게 표현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받았다. 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지고, 수상자는 향후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및 공연에 초청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이서연 학생을 지도한 이연정 선생님은 가창 전문지도자로, 재능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국악동요를 맛깔나게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오랫동안 힘써왔고, 창작국악동요제에도 적극 참여해 국악동요 보급에 기여해 왔다.
□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가창력이 뛰어난 독창과 개성있는 율동이 돋보이는 중창단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 끝에 국악동요의 노랫말과 선율을 잘 소화하여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어린이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 이번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은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삼성문화재단, (재)국악방송, (사)한국유치원연합회가 후원하며, 삼성화재가 협찬하였으며 본 경연내용은 국악방송의 실황 녹화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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