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춤을 사랑하는 눈명창에게 선보이는 한국 춤의 묘미

춤을 사랑하는 눈명창에게 선보이는 한국 춤의 묘미

국립국악원 12월 9일 <수요춤전>, 김수현 전북도립 국악원 무용단장

가까운 공간에서 춤꾼의 흥과 호흡을 직접 느끼고 함께 즐기는 전통춤의 묘미 선보여 

 

<오는 9일 수요춤전 무대에 오르는 김수현 전북도립 국악원 무용단 단장>

 

□ 12월 9일(수), 저녁 8시,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풍류사랑방의 <수요춤전> 2015마지막 무대에 김수현(전북도립 국악원 무용단 단장)과 춤 벗들의 풍류나들이 공연이 선보인다.

 

□ 한국 춤의 정수는 가까운 공간에서 춤꾼의 흥과 호흡을 직접 느끼고 함께 즐기는 데 있다는 김수현 단장의 신념에 따라 국내 최고의 전통 춤꾼들이 펼치는 류파별 신전통춤 판을 선보인다.

 

□ 김수현과 춤 벗들의 풍류나들이는 2012년부터 가까운 공간에서의 우리 춤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며 자연스러운 음향과 안방 같은 공간인 풍류사랑방에서 지금까지의 작업의 정수를 쏟아낼 예정이다.

 

□ 배정혜, 최현, 김숙자 등 신전통춤 1세대 무용가의 류파별 춤판을 소재로 배정혜류 산조춤인 ‘심흥무’, 최현의 안무작인 ‘비상’, 인간문화재 김숙자의 ‘승무’ 등이 김수현 단장을 비롯해 문근성(고르예술단 예술감독), 윤명화(최현우리춤원 이사), 김연의(김숙자 춤 보존회 대전지부회장)의 무대로 꾸며진다.

 

□ 국립국악원의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은 김수현과 춤 벗들의 풍류나들이 무대를 끝으로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내년 2월에는 2016 수요춤전의 오프닝 무대로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 <수요춤전>은 전석 2만원이며, 공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