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하는 국악 토크 콘서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하는 국악 토크 콘서트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11월 21일,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출연,

최고의 재즈 디바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도전의 삶 조명한다.

 

<오는 11월 21일 토요정담 무대에 오르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 국내 최정상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진솔한 이야기와 국악의 깊고 넓은 음악적 교감이 이뤄지는 이색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여고생 김은영에서 법명 ‘웅산’ 얻어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이 되기까지

변화와 새로움으로 도전하는 재즈 디바의 삶 풀어내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11월 21일(토) 11시 풍류사랑방의 국악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 무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초대하여 재즈를 향한 열정과 도전 그리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국악과 함께 선보인다.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한국 재즈 보컬을 대표하고 있다.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클럽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아 한국인 최초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성공시킨 바 있다.

 

□ 웅산은 2010년에는 음반<CLOSE YOUR EYES>로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로 부터 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 상을 수상했으며 그 음악성 또한 인정받았다. 2011년 <ONCE I LOVED> 음반으로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 앨범상과 보컬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재즈보컬 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 이번 공연에서 웅산은 여고생 김은영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라는 법명을 얻기까지의 과정과 숱한 고비 속에서도 최고의 재즈 디바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20년 남짓 재즈와 동행해온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연주자들의 끊임없는 교감과 변화로 매 순간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재즈’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 웅산의 이야기와 함께 국립국악원 예술단이 마련한 국악연주도 공연의 특별한 묘미를 선사한다.

 

□ 그윽한 가사가 일품인 정가인 <보허자>와 무가(巫歌)의 반주에 뿌리를 두고 악기의 자유롭게 구성하여 즉흥연주를 펼치는 <시나위>를 아쟁과 가야금의 이중주로 연주하고, 도널드 워맥(Donald Reid Womack) 이 작곡한 가야금 독주 <줄타기. Highwire Act>와 민중들의 진솔한 삶과 애환이 담긴 <흥타령>이 함께 공연된다.

 

□ 국악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은 토요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진행하며, 전석 1만원으로 1+1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담피크닉 패키지는 에코백, 샌드위치, 음료, 음반, 관람권이 들어있는 알찬 패키지로 12,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