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악과 전통 건축의 의미 있는 소통

국악과 전통 건축의 의미 있는 소통

10월 17일, 이야기와 국악이 함께하는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건축가 서현, 국립국악원 무대에 올라 전통 건축과 국악을 되돌아본다

 

<오는 10월 17일 '토요정담' 무대에 오르는 서현 교수>

 

스테디셀러 작가이자 건축가 서현(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국악과 전통 건축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야기 한다.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10월 17일(토) 건축 서적의 스테디셀러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의 작가이자 건축의 진정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말하는 건축가 ‘서현’을 풍류사랑방 토요정담 무대에 초대해 국악과 함께 우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건축가 서현은 진정성이 담긴 필력으로 건축의 구조나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축이 우리 삶의 일부이며 문화라는 것을 글을 통해 대중에게 알렸다. 서울대 건축학과와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이날 공연에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통 건축의 새로운 면과 한옥의 역사와 형태,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며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되어 온 건축 이야기들을 관객에게 전한다.

 

□ 이야기와 함께 선보이는 국악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풍년을 노래했던 ‘경풍년’을 생황과 아쟁의 신비한 음색으로 무대에 오르고 판소리 흥보가 중 ‘집터 잡는 대목’과서도민요 ‘축원덕담경’과 관현악 합주 ‘천년만세’도 무대에 오른다.

 

□ 이야기와 국악을 함께 만나는 토크 콘서트 정담은 토요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진행하며, 전석 1만원으로 1+1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담피크닉 패키지는 에코백, 샌드위치, 음료, 음반, 관람권이 들어있는 알찬 패키지로 12,000원에 이용가능 하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