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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시민예술단체의 뜨거운 열정이 샘솟는 무대 '시민국악주간'

- 뜨거운 여름, 국악에 대한 핫한 열정으로 무대를 채우는 시민국악주간
- 시민을 위한 열린 무대, 전석 무료로 만나는 시민국악주간
- 10개의 시민국악동호회,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올라
- 초등학생부터 시니어연주단까지 나이 불문, 무대 위 자유로움을 전하는 시민예술가

□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기획공연 시민국악주간
○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시민국악동호회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시민국악주간 을 마련한다. 국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배우며 연주하는 시민예술가 10팀의 무대는 7월 17일(수)부터 27일(토)까지 공연된다.

○ 2016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이래 네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시민국악동호회 공연 발표 지원사업인 시민국악주간은 지난 3년간 총 50개 단체, 630명의 동호인이 참여해왔다.

○ 올해는 5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약 3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2개 팀이 지원하였다. 그 중 시민국악주간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국악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우대하여 선발하였다. 최종 선정된 10개의 시민국악동호회는 공연의 기회와 함께 무대 기술운영, 통합 홍보물 제작 및 소액의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 시민국악주간에 참여하는 시민예술가단체는 나이, 직업, 경력 등에 상관없이 국악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동호회이며, 국악동호인 단체로서 동호인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팀들이다. 시민국악주간의 무대에서는 정악, 산조 등의 전통음악에서부터 창작음악까지 국악의 모든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일상생활 속 국악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공연을 지원함으로서 우리 음악을 선보이는 활동을 활발하게 응원할 예정이다.


○ 공연은 7월 17일(수)~27(토) 매주 평일 19:30, 토 14:00, 18:00에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전화예약: 02-321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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