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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명품 7.2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
작성자
김지우
작성일
2022-07-06
조회수
396
작성자
김지우
조회수
396
작성일
2022-07-06
관람공연
2022 토요명품 (국립국악원)
대학교에서 국악관련 수업을 들은 후로 국악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가창 관련 국악공연을 보러 여러 공연을 찾아보다가 비교적 평소에 익숙한 장르인 가곡, 판소리, 민요관련 공연을 국립국악원 토요명품에서 찾게 되었다. 게다가 가곡 중에서도 나무도와 모란은을, 판소리에서도 춘향가 중 어사출도를, 민요 중에서 아리랑을 들을 수 있어서 내가 익숙한 것이니까 더 즐기면서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공연을 예매하였다. 게다가 첫 곡은 종묘제례악이어서 평소에 종묘제례악에 대해 궁금했던 나에게 여러면에서 딱 맞는 공연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토요명품 팜플렛을 자세히 보니까 각 월의 첫째주 공연은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이라는 제목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이었다. 그래서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들이 많이 있었나보다.
공연장은 우면당이었고, 이제 코로나제한이 풀려서 좌석을 띄어앉지는 않았다. 일찍 도착해서 30분전에 좌석에 앉아있으면서 종묘제례악에 쓰이는 악기들을 보았다. 예전에 종묘제례악을 처음봤을 땐 그냥 저런 악기들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편종과 편경은 각각 두께가 다른 16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있구나.' '축은 저렇게 생겼구나.' '어는 호랑이 모양으로 생겼고, 머리부분을 세번 치고 촤르륵하는 걸 몇번 반복하는데, 이따가 확인해야지.' '좌고와 절고는 저렇게 생겼구나. 생각보다 크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구경했다. 그리고 보태평은 문덕을 칭송하는, 정대업은 무공을 찬양하는 곡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 지 느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듣기 시작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연주자들이 어둠속에서 악기를 준비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과거로 돌아가 종묘제례악을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소름이 돋았다. 연주의 시작을 알리는 구호와 박으로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편경과 편종, 대금, 해금, 아쟁, 장구, 축, 가야금, 거문고 등 악기 소리가 듣기 좋았고, 노래도 앞에 화면에 띄워주시는 가사 내용을 보면서 의미를 생각하며 들으니 좋았고, 옆에 무용하는 것도 함께 보니 악가무가 모두 활용된 종합예술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두번째 가곡은 조선시대 풍류방에서 즐겨 부르던 것으로, 편락 나무도와 편수대엽 모란은을 부르셨는데, 나무도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내용으로 남창가곡이었고, 모란은은 각 꽃의 이미지를 사람에 빗대어서 표현한 곡으로 여창가곡이었다. 가사는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직접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공연 시작전에 시간이 남아서 확인했던 가사를 생각하면서 이미지를 떠올리며 감상하니까 모르고 듣는 것 보다는 더 나았다. 그리고 노래의 반주를 하는 악기들의 소리의 어울림도 듣기가 정말 좋았다.
판소리 어사출도는 소리꾼과 고수 두 분의 소리와 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엄청났다. 소리꾼분의 무대매너도 좋으셨다.
민요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 여러곡이었는데, 들으면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학교 국악가창 수업시간에 배웠던 곡들도 있어서 익숙하면서 메나리토리의 특징인 라솔미도 귀로 확인할 수 있었고, 토리의 특징, 음악의 정서 등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다.
강강술래를 보면서도 여러사람이 모여 즐겁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고 그 시대의 놀이모습이 보이는 것 같으면서, 현재에는 개인주의로 저런 모습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고, 강강술래의 놀이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여 눈물이 났다.
힐링이 필요한 요즘이었는데, 우리 음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를 느끼며 그동안 내가 배웠던 것도 확인하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에너지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나의 존재감도 느끼고 온 것 같아서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고, 정말 힐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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