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물드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국립국악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7월 17일(금) 업무협약 체결하고
교원들에게 국악 향유 기회 확대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해
<왼쪽부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7월 17일(금) 오후 2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이하 교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악 교육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국악원은 교육 현장 일선에서 노력하는 교총 회원들에게 국악 공연 관람 할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공하고 교총에서는 국립국악원의 공연 및 교육 등의 각종 사업을 교총 회원 및 신문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 한편 국립국악원은 최근 국악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한 교육 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을 시작으로 7월 10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유학기제에 국악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다.
□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생님이 국악에 관심을 갖는다면, 학교 내 국악의 확산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악에 대한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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