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드러머 남궁연이 두드리는 국악 비트와 크리에이티브!

드러머 남궁연이 두드리는 국악 비트와 크리에이티브!

오는 8월 1일,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무대에 ‘남궁연’의 특별한 이야기와 연주 선보여

 

<오는 8월 1일 <토요정담> 무대에 오르는 '남궁연'의 드럼 연주 모습>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8월 1일(토) <토요정담> 무대에 드러머이자 크리에이터, 대학 강사로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도사’ 남궁연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창의적 소통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남궁연은 SBS 러브 FM의 ‘고릴라디오’와 채널A의 ‘카톡쇼X’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악주자 민영치와 함께 ‘K비트 앙상블’로도 활동하는 등 공연기획, 연출, 연기를 아우르는 전천후 뮤지션이자 크리에이터이다.

 

□ 그는 ‘한국 음악의 세계화’는 한국의 ‘전통 장단’에 달려있다며 ‘지구상에 남을 마지막 음악은 국악 뿐’이라 말한다. 세계화 시대에서 널리 알려질 가치가 있는 예술은 ‘국악’이라 표명하며 꾸준히 국악을 접목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왔다.

 

□ 이날 <토요정담>에서는 이야기와 함께 남궁연의 특별한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남궁연이 연주하는 드럼 콜라보레이션 ‘시나위’ 음악으로 아쟁과 거문고, 드럼으로 구성한 색다른 리듬을 선사할 예정이다.

 

□ 그 외에도 평조회상 중 ‘상령산’, 남창가곡 ‘나무도’,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등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민속악단의 음악도 이어진다.

 

□ 공연 관람과 점심 식사와 연계한 <정담패키지>를 이용하면 값싸고 알차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맛집으로 소문난 국립국악원 카페테리아 ‘담소원’의 점심식사와 <토요정담> 공연 관람을 묶은 ‘정담 패키지’를 1만원(청소년은 7천원)에 제공한다. 구매는 전화(02-580-3300)로 오는 8월까지 가능하다.

 

□ <토요정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풍류사랑방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전석 1만원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