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리 아이들이 즐겨 부를 ‘국악동요’ 어디 없나요?

우리 아이들이 즐겨 부를 ‘국악동요’ 어디 없나요?

국립국악원, 오는 7월 15일까지 2015년도 창작국악동요제 작품 공모 접수

초등학생 부문 외 유아 부문 추가 확대, 최대 3곡까지 응모 가능

 

<2014 국악동요제 대상 수상곡 '향발춤(작곡 조연경)' 을 선보인 '참춤소리어린이국악단'의 공연 모습>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창작 국악동요의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창작국악동요제’의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 올해 ‘창작국악동요제’ 작품 공모는 기존 초등학생 부문에 유아 부문을 추가해 범위를 넓혔다. 오는 7월 15일(수)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를 통해 최대 3곡까지 악보와 음원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 삼성문화재단과 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고 삼성화재가 협찬하는 이번 ‘창작국악동요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29회를 맞은 대표적인 창작 동요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그동안 ‘창작국악동요제’를 통해 총 330여곡의 국악동요가 발표됐고, 이 중 11작품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우리 멋을 담아낸 우수한 동요를 배출했다.

 

□ 올해 역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선율과 노랫말을 지닌 동요 발굴에 역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작품 공모를 위해 예년에 비해 대상의 상금도 100만원 상향해 300만원을 수여한다.

 

□ 오는 7월 16일(금) 예선 심사를 거친 12작품은 8월 28일(금)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본선 경연 무대는 KBS 1TV를 통해 추석 연휴 중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의 02-580-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