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국립국악원, (재)한국교육개발원과 7월 10일(금) 업무협약 체결하고
자유학기제의 국악 체험 프로그램 지원 통한 협력 체계 구축하기로 해
<왼쪽부터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7월 10일(금) 오전 10시 한국교육개발원 회의실에서 (재)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확산 및 국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자유학기제: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시험의 부담 없이 실습 및 체험활동 같은 교육을 받는 제도
□ 특히 국립국악원에서 추진 중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2015 청소년 국악 체험 <국악 물들이기>와 찾아가는 국악 강좌 <놀며 배우는 국악 이야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운영학교 네트워킹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국립국악원은 지난 6월 17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유학기제의 국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앞으로도 국립국악원은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국악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어려서부터 국악을 듣고, 전통에 대한 체험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악 교육을 통한 자유학기제의 확산과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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