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가 살아온 삶의 무대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가 살아온 삶의 무대

7월 18일,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이야기 손님으로 배우 ‘박정자’ 무대에 올라,

특별한 낭독과 국악 어울리는 콘서트 선보여

 

<오는 7월 18일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무대에 오르는 배우 박정자>

 

□ 데뷔 이후 50여 년 간 한 해도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정자‘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와 국악 콘서트가 이번 주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7월 18일(토) <토요정담> 무대에 배우 ‘박정자’를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배우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연기 인생의 진솔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 ‘박정자’는 9살 때 접한 연극의 매력에 이끌려 1962년 연극 <페드라>의 데뷔이후 약 140여 작품에 참여했다. 연극 <파우스트>, <신의 아그네스>, <넌센스> 등과 영화 <이어도>, <만다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 이날 공연에서는 특별히 박정자의 낭독콘서트 ‘영영이별 영이별’ 중 한 대목을 해금 연주에 얹어 직접 낭독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시조 ‘모란은 화중왕이요’,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숨의 노래 ‘아리랑’도 함께 들려준다.

 

□ 공연 이후 점심식사와 연계한 <토요정담>의 관객 서비스도 7월부터 새롭게 마련했다. 맛집으로 소문난 국립국악원 카페테리아 ‘담소원’의 점심식사와 <토요정담> 공연 관람을 묶은 ‘정담 패키지’를 1만원(청소년은 7천원)에 제공한다. ‘정담 패키지’ 구매는 전화(02-580-3300)로 오는 8월까지 가능하다.

 

□ <토요정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풍류사랑방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전석 1만원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