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자식 위해 다시 쓴 이름 석 자, 창작판소리 장태봉

- 공 연 명 : 창작판소리 ‘장태봉’
- 공연일정 : 2017. 12. 8(금) ~ 12. 10(일) 평일 8시 / 토 7시 / 일 4시
- 장 소 :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 소요시간 : 70분
-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 티켓가격 : 일반 20,000원
- 소리,작창 : 박민정
- 작 : 이가현
- 연 출 : 손상희
- 작곡,편곡 : 손다혜
- 출 연 : 박민정, 박이슬(가야금), 박슬기(거문고), 김민정(해금), 김태정(타악)
- 스 텝 : 음향감독_빈동준 / 무대미술_도나 정 / 기술감독_송기조
조명디자인_우수정 / 의상디자인_임은주 / 분장디자인_주선진
무대감독_정찬미 / 안무_김희원 / 기획_플레이몽
- 주 관 : 손손손 프로젝트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 문 의 : 02.3142.2461


가족 위해 이름도 잊고 오직 엄마로만 살아온, 놀부 마누라
자식 위해 다시 쓴 이름 석 자, 장. 태. 봉!

대중적인 고전의 재해석
그 익숙함을 비틀다

장태봉은 아홉 남매를 둔 어머니이자 소문난 구두쇠 놀부의 마누라로 평생 자신의 이름 석 자 쓸 일 없이 자식 키우고 온갖 집안일을 다 해내며 억척스럽게 살아온 여인이다.
창작판소리 장태봉은 놀부와 흥부를 동일 인물로 설정하고 마누라 장태봉을 이야기의 중심에 두어, 기존 남성 중심의 흥부놀부 이야기를 여성 중심적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 속에 해학과 풍자를 더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예매링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16506
댓글등록 현재 0자 (최대 1,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