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6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소리꽃심 중창단’ 대상 수상

제6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소리꽃심 중창단’대상 수상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지난 9월 2일(토) 오후 5시, 2017년 제6회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 <어린이가 만드는 국악 세상> 본선 무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소리꽃심 중창단>이 2006년 창작국악동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하늘바람”을 불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KBS한국방송공사,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삼성화재가 협찬한 <제6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창작한 국악동요의 대중화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참가 부문의 확대와 방송과의 연계를 통해 대회의 규모를 키워 대중적인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

 

□ 이번 경연은 지난 8월, 94팀의 참가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망의 12팀이 본선 경연을 펼친 것으로, 대회의 형태이지만 참가자 모두에게 상이 주어져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영예의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팀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장려상 9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이 주어졌다.

 

□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앞으로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이 우리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노래잔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본 경연은 KBS1TV를 통해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