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진자료] 궁중무용의 맥을 잇는 젊은 무용가들

궁중무용의 맥을 잇는 젊은 무용가들

-국립국악원이 경제적 부담 덜어주고자

경연 전 춤사위와 창사 강습 직접 진행

-국립국악원 지도위원 급 단원이 강사로 나서

춘앵전, 무산향, 처용무 등 교육


전국 곳곳에 폭염 주의보가 내린 23일(월) 오후2시 ‘제7회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참가 신청자 23명과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12명 등 35명의 젊은 무용가들이 국립국악원 연수관 207호에 모여 궁중무용의 맥을 잇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www.gugak.go.kr)은 오는 8월 1일(수) ‘제7회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예선경연을 앞두고 오늘, 23일(월)부터 오는 27일(금)까지 5일간 ‘궁중무용 및 창사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지도단원 최경자, 단원 유재연, 정악단 수석 조일하(창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국립국악원이 궁중무용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궁중무용 중 춘앵전, 무산향, 처용무 춤사위와 이들을 출 때 동반되는 *창사를 점검하고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지난 7월초 대학?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로 나눠 접수한 29명은 오는 8월 1일(수)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7회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예선전을 거쳐 8월 7일(화) 같은 장소에서 일반인 공개로 본선 무대가 치러진다.

 


*창사: 궁중무용을 출 때 무용수가 직접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