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2년 토요명품공연 무대 '1만원'으로 호사 누려볼까?

우리 전통음악, 전통춤의 다채로운 무대 ‘1만원’으로 호사 누려볼까

국립국악원, 2012년 토요명품공연서

17가지 다채로운 무대 마련해

- 오는 1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50회 공연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펼쳐져

- 초심자를 위한 종합프로그램, 국내 최고 명인들의 명인명품, 인류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 등 월별로 다르게 구성된 17개의 색다른 무대 경험해 볼 수 있어

전통춤과 음악, 노래를 골고루 감상할 수 있는 17가지 다채로운 토요상설 무대가 펼쳐진다.


2012년을 맞아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www.gugak.go.kr)이 30여 년간 한결같이 선보여온‘토요명품공연’잔칫상을 푸짐하게 차렸다.


올해 토요명품공연은1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50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가짓수만 17개의 형태로 매주 같은 내용의 공연을 올리지 않고, 초심자를 위해 정악곡, 산조독주, 정악성악곡, 전통춤, 민속춤, 창작음악, 연희공연 등으로 골고루 짜여진아홉 가지종합 프로그램38회,국악계 무형문화재?원로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 명인들의 무대인명인 명품 프로그램여섯 가지 6회,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문화유산들로 꾸민 두 가지의인류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6회를 월별로 다르게 구성했다.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과 국악 애호가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마련된 것.


 2012년도명인 명품 프로그램은오는5월 12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6, 7, 9, 10, 12월 둘째 주에국악계의 최고 기량을 갖춘 명인들의 공력과 호흡을 느낄 수 있는 6번의 무대가 마련된다.인류무형유산 프로그램1월 14일을 시작으로 2, 3, 4, 8, 11월 둘째 주에 2010년 세계 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가곡을 비롯해 종묘제례악(2001), 판소리(2003), 처용무(2009), 강강술래(2009), 영산재(2009) 중 작법 등 궁중음악으로부터 민간의 춤과 음악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탁월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무형유산으로 채워진다.


 정통 국악 레퍼토리는 그 수가 한정적인데,2012 토요명품공연은 독주 악기별 산조의 유파를 다양하게 하고 성악곡의 대목이나 곡을 다양하게 하는 등 관객들이 좀더 풍부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토요명품공연을 기획한 국립국악원 담당자는“토요명품공연은 지난 30여 년간 상설공연으로 진행되어 오면서 토요상설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고, 근래에는 외국인 손님 접대, 자유여행 중 스스로 공연장을 찾은 외국인 등 우리 전통음악과 춤의 멋과 맛을 체험하고자 공연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며,“우수한 실력과 무대경험을 겸비한 국립국악원 단원들의 공연을 비교적 저렴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어 재 방문 하는 관람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토요명품공연은 47회 공연동안 12,126명이 관람했고, 유료관람객이 92%에 달했다. 이중 외국인 관객은 전체 9%인 1,064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토요명품공연은 적립카드 제도를 두고, 5회 관람객에게는 1인 2매의 토요명품공연 관람권을 10회 관람객에게는 1인 4매의 토요명품공연관람권 또는 송년공연 1인 2매 관람권을 제공하고 있다.


초, 중, 고 학생의 교육을 위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부모, 친구, 외국인의 선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토요명품공연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또는 전화예매 02-580-3300으로 하면 된다.


문의 및 예매 :www.gugak.go.kr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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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7일(토) ~ 12월 29일(토)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전석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