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악공연 무대예술분야 실무자들 전문성위해 겨울에는 공부 합니다

국악공연 무대예술분야 실무자들

전문성위해 겨울에는 공부 합니다~

국립국악원, 무대예술전문인 기술교육 3일간 진행

-국립국악원 및 민속(남원), 남도(진도), 부산(부산)국악원

무대스탭 78명 참여

-실무형 공동과제 발표와 토론, 생명 나눔 위해 ‘사랑의 헌혈’도 진행

 

국립국악원과 남원, 진도, 부산의 3개 국악원에는 정악, 민속악, 창작악, 무용의 4개 부분의 전문예술인 440여명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 이들이 무대에서 더욱 편안하고 최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돕는 무대 뒤의 조력자들이 있다.


국립국악원(원장:이동복,www.gugak.go.kr)과 국립민속국악원(남원), 국립남도국악원(진도), 국립부산국악원(부산)의 지방 3개 국악원에 근무 하는 무대예술분야실무종사자 78명(서울41명, 남원17명, 진도8명, 부산12명)이 그들이다.


국립국악원은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8번째‘무대예술전문인(STAFF)기술교육’을 오는 2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전북 남원에 위치한 국립민속국악원(전라북도 남원시 소재)에서 실시한다.


무대예술전문인 기술교육은무대기술 분야의 전문성 확보로 더욱 예술성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공연장 상주 무대예술전문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서비스와 스피치 교양강의도 곁들인다. 아울러 민속무용 중 승무와 사물놀이 공연 무대공동 작업을 통해 감독, 음향, 조명, 기계, 소품, 악기, 장치, 영상 및 자막 등 제반 분야별 발표와 토론을 병행하는 실무형 강의도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 접어든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참여한 70여명의 교육생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운동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헌혈을 하며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