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국악원 주최 2011 온 나라 국악.궁중무용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전통과 권위의 신진예술가 발굴의 장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조준희씨,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공유화씨 대상 수상

국립국악원 주최 2011 온 나라 국악,궁중무용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국립국악원(www.gugak.go.kr)이 주최한2011 온 나라 국악,궁중무용 경연대회’ 시상식이 11월 4일(금)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제31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 경연에서 판소리 부문 조준희(26, 중앙대 대학원)씨와,지난 10월 13일 치러진제6회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에서는공유화(27, 숙명여대 대학원)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을수상하였다.


이번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 경연에서는 지난 6월 예선과 7월에 본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부문별 1위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국악계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교수, 평론가, 작곡가,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하여조준희씨를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최충웅(국립국악원 원로사범) 심사위원장은 "각 부문별 우수한 기량으로 대상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자신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정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준희 씨와 부문별 금상 수상자를 비롯해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공유화 씨는 국립국악원 연수단원 채용 시 실기전형면제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국악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조준희 씨는 “마음을 비우고 경연에 임하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훌륭한 소리꾼이 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궁중무용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공유화 씨는 “무대가 실제 궁중이라고 편안한 마음을 가졌다. 앞으로 겸손하게 우리 무용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피리, 가야금, 대금, 해금, 거문고, 아쟁, 민요, 가곡,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으로 시행되고 있는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우수 전통 예술인 발굴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198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31회를 맞이하였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는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로 진행되며 궁중무용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이다.


2011년 온 나라 국악?궁중무용 경연대회의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제31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대통령상(대상): 조준희(판소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수료)

부  문

금  상

은  상

동  상

피  리

김성훈

(한양대 4년)

박경민

최광일

대  금

안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한창희

심새날

해  금

한수지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박경선

양희진

가야금

김도연

(서울대 국악과 2년)

황희경

장지우

거문고

장은경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배기연

박다울

아  쟁

김승철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홍민주

심성은

판소리

김예진

김준수

정  가

-

김윤지

안정아

민  요

배경화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효정

송  란

작  곡

이고운

(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성예람

김혜란




□ 제6회 온 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부  문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동아일보사장상

국립국악원장상

초등부

-

-

조민아

이서원

청소년부

-

김은정

진  솔

이재경

대학/일반부

공유화

(숙명여대 대학원)

-

김한나

홍보람 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