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어린이날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큰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책 먹는 여우'라는 책을 학교도서관에서 재밌다고 빌려 왔는데
제가 더 재밌게 봤어요^^
그동안은 그림 위주의 글밥 적은 책을 읽어 주었는데 글밥이 많아도 아이가 집중해서 잘 보는구나..처음 깨달은 책이기도 해요.
어린이날을 맞아 마땅히 해줄 선물이 없어 고민했는데
공연이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유익했어요~~
얼마전 둘째아이가 태어나서 공연 보기가 쉽지 않은데,,
큰아이랑 좋은 시간 보내서 즐거웠습니다.
국악박물관도 둘러 보고, 박ᆞ종ᆞ북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하고, 백조모양 풍선도 받고, 달달한 캐릭터 솜사탕도 먹으면서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어린이 국악 공연이 앞으로도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악박물관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기대합니다^^
댓글등록 현재 0자 (최대 1,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