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어린이공연추천] 어린이국악극 책먹는여우 공연 보고 왔어요!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국립국악원에서 열리는 어린이국악극을 보고 왔는데요
책먹는여우 공연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어린이필독서 책먹는 여우와 우리 국악이 만나
재밌는 공연에 우리 전통음악이 어우러져 감동과 재미가 있었답니다.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예악당 앞에는 잔디밭에서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끼리 오신분들이 이런저런 놀이를 하고 계시고
푸드트럭까지 와서 활기차게 보였어요.

지난번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공연
가족국악극 만만파파용피리도 재미나게 잘 봤었네요!

공연장에 들어가기전 책먹는여우 공연의 포토존이 있어서
딸아이와 사진도 찍고
매표소에서 표를 찾고 보니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책먹는여우 와 책먹는여우와 이야기도둑
책 2권을 준다고 해요! 저도 도전 도전합니다!

매표소와 로비도 넓고 앉는자리도 많아서 좋고
들어가기전 국립국악원 좌석배치도를 보고 공연장에 들어갔어요.
공연장에서는 공연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재미나게 웃으면서 관람 잘하고
커튼콜 시간에 사진을 찍었답니다.

어린이 국악극이라고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뮤지컬 극단이 공연을 하고
우리 음악 국악으로 노래를 입고
재밌는 책먹는 여우 공연이 되었답니다.
남편도 아이들 공연 잘 않들어오는데
넘 재밌다며 아이랑 웃으면서 깔깔 거리면서 보더라구요.

공연도 재밌었는데 특히 바퀴벌레를 닮은 거미 아저씨가
너무 웃기고 연기하는분들 모두 캐릭터에 맞게 잘해주셔서
웃으며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재미난 명작뮤지컬에 국악이 연주되면서 잘 어울러져서
어린이 공연이지만 가족끼리 다같이 봐도 좋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을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재밌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유익하고 즐건 어린이날 선물 같은 공연이 되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잔디밭에서 전통놀이도 체험했어요!
삐에로 분장을 하신분들이 재미난 풍선도 만들어주셨고
푸드트럭에서는 맛있는 간식거리도 사먹었어요.

이번에는 공연만 보고 가는것이 아니라
국악박물관 두드림에서 퀴즈 활동지로
우리 나라 악기와 국악에 대해서 퀴즈를 풀어보고
스템프엽서와 악기연주, 열쇠고리 만들기까지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희는 퀴즈활동지도 풀어보고 악기연주도 해보고
스템프엽서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어린이국악극 책먹는 여우 공연은
공연뿐만아니라 다양한 국악체험도 할수 있어서 좋았고!
가장 중요한 재미와 감동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공연이었구요.
집에 가지고 온 체험지와 엽서
다시 한번 살펴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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