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국악관현악의 방향

오늘 렉쳐 콘스트 관람 후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한복의 색과 선이 잘 표현된 관현단복이 필요합니다.
2. 서양관현악과 차별화된 국악의 독특함과 아름다움이 잘 반영된 국악관현악 작곡/편곡이 필요합니다.
3. 음향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악기 배치와 악기 숫자도 중요하지만, 소리가 작은 악기에 부분적으로 증폭효과를 주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타악기의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타악기가 가져다 주는 총체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개인적으로 타악기가 연주될 때 가장 흥이 납니다.
5. 결론적으로 서양관현악의 틀에 끼워 맞춘 국악관현악이 아니라, 어떻게 국악의 고유성과 아름다움을 잘 반영할 수 있는가에 대해 국악관현악 관계자 모든분께서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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