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우리나라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오랫동안 패션지「보그」지면을 장식해 온 'SNOWCAT' 권윤주 작가와 협업으로 내년도 탁상달력과 세뱃돈 봉투를 제작했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13장으로 구성된 탁상달력의 주제는 '정재(The Elegance of Korean Court Dance)'.
헌선도, 무산향, 춘앵전, 가인전목단, 박접무, 선유락, 학무, 무고, 포구락, 아박무, 검기무, 처용무, 정대업지무 등 총 13종목의 정재를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화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탁상달력과 세뱃돈 봉투 패키지는 국립국악원 으뜸․버금회원(2018.11.30.기준)에 한해 증정하며, 11월 19일부터는 국립국악원 문화상품점(예악당 1층, 02-598-8218)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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