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면당으로 무대 넓힌 ‘금요공감’ 공연작품 공개 모집

우면당으로 무대 넓힌 금요공감 공연작품 공개 모집

오는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접수, 14개 팀 최종 선발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공연에서 공연을 펼친 모던테이블(현대무용)과 거문고팩토리(창작국악)의 모습>

 

□ 국악과 타 예술장르와의 실험적인 협업 무대를 이어 온 국립국악원의 ‘금요공감’ 공연이 지난 해 자연 음향 공연장으로 거듭난 우면당으로 무대를 옮기고 공연을 꾸밀 참신한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 2014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국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금요공감’이 올해부터 130석 규모의 풍류사랑방에서 231석의 우면당으로 이전하고, 작품 공개 모집을 통해 많은 관객과 다양한 예술가를 만날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금요공감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하고 17일(금)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14작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공모 작품의 공연 기간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에 해당한다.

 

□ 공모 작품의 형식은 영상과 음악, 무용과 음악, 스토리텔링과 음악, 장르가 다른 음악 간의 협업, 창작국악을 위한 실험적 무대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전통예술과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들을 접수한다.

 

□ 최종 선정한 작품에는 공연 작품의 특성, 규모 파급효과에 따라 500만원 이상, 700만원 이하의 공연 출연료, 기본 무대 제반시설 및 무대 운영, 프로그램 인쇄 홍보물 제작 등의 공연 홍보, 사진·영상 등 공연기록 제공 등을 지원한다.

 

□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공연작품 공모 참여 방법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관련 실적 자료는 USB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580-3040)